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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이야기/2015 Sydney

본다이 해변(Bondi Beach)

본다이 해변(Bondi Beach)

시드니 3대 해변중 하나인 본다이 비치


갭 공원(Gap Park)에서 남태평양을 왼쪽으로 끼고 남쪽으로 달리면 본다이 비치가 나온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중심가에서 약 1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본다이 해변 위치>


원래 본다이(Bondi)라는 말은 애보리진(Aborigine) 언어, 즉 호주 원주민의 언어입니다. 영국인이 이곳에 오기전 최초의 종족입니다. 이 애보리진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본다이 비치 좌측 모습>


이곳은 시드니의 3대 해변중의 하나로 호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해변이라고 합니다. 호주 TV에도 자주 소개되어 나오는 곳이기도 하며 영화의 주요 촬영지라고도 하네요.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 일광욕, 서핑 등을 즐길 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행사 예술 공연이 열리는 곳이랍니다. 우리 일행이 방문했을 때는 특별한 행사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본다이 비치 좌측 모습(우리 일행이 보입니다)>


남태평양의 파도를 직접 맞이하는 곳이라 파도가 높아 많은 서퍼들이 좋아하며, 북반구와 기후가 반대여서 유럽의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에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본다이 비치 우측 모습>


봄이기도 하고 날씨가 흐릿하여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참고로 이 해변은 토플리스(Topless)가 가능한 곳이라고 하네요. 봄이라는 기후와 흐릿한 날씨가 억울하고 섭섭합니다.


<본다이 비치 우측 모습>


<본다이 비치의 부서지는 파도>


<본다이 비치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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