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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산 그리고 성당 비엔나 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산 그리고 성당 비엔나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거리에 비엔니 시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 있다. 그때그때 알아두지 않고 인터넷으로 찾으려하니 도데체 찾을 수가 없구나. 그 산은 그곳이 있을뿐 산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는지 알길이 없으니 이를 어이할꼬 . 서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규모로만 따진다면 한국의 지방 소도시급으로 밖에 안보인다. 높은 건물은 거의 없으며, 아파트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개발된 도나우 강과 구 도나우 강이 보인다. 너무 맑아 찍어본 하늘 산 정상에 있는 작은 성당. 이곳이 요한바오로2세와 연관이 있는 곳이라는데 역시 메모를 하지 않아 성당 이름이 먼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알수 없다. 그저 사진 한장만 덩그러니... 배가 고파서 그랬나.. 더보기
빈 쓰레기처리시설 빈 쓰레기처리시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건축가 Hundertwasser 디자인했다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비엔나 쓰레기 소각장'이다. 87년에 화재로 소실되어 훈더트바서에 의해서 다시 지어졌다고 한다.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답고 우아하며 세련된 모습이다. 건물 내부에도 충분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어서 연간 5천명 이상이 찾는 비엔나의 명소라고 한다. 쓰레기 소각장이라는 기피의 대상을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킴으로서 친근감과 호감의 대상으로 바꾼 발상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더보기
훈데르트바써 하우스 (Hundertwasser Haus) 훈데르트바써 하우스 (Hundertwasser Haus) 이런 조선된장... 빨리 업데이트 한다는게 그만 중요한 곳을 빠트리고 말았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겠냐마는 면도날처럼 예리한 본인의 성격상 이러한 행태는 절대 용납되지 않으나... 무슨 사업제안서 제출하는 것도 아니고 귀차니즘이 발동으로 그냥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트린곳을 소개해야할 의무가 있다. 원리 이 포스팅은 음악가의 묘지와 메모리얼 성당(http://metamorphosis.tistory.com/281 ) 바로 뒤에 나와야 될 것이었다. Hundertwasser 훈데르트바써... 오늘은 훈데르트바써 하우스를 방문해보기로 한다. 훈데르트바써. 원래 독일어로 Hundert는 숫자 100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조선말로.. 더보기
도나우 강변 도나우 강변 메모를 하지 않는 습관은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여 기억을 더듬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다시 시간순으로 재정립해야한다. 도나우 강변을 여행하면서 알았던 내용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재미있는 정보를 찾았다. 흙내님의 블로그 http://thewisdom.tistory.com/22?srchid=BR1http%3A%2F%2Fthewisdom.tistory.com%2F22 도나우강을 이용한 새로운 도시계획의 실험 비엔나 도나우시티 먼저 이동중인 차안에서 찍은 도나우강을 보자. 보고 있는 강은 새로 조성한 강이다. 이강을 개발하게 된 배경을 흙내님이 잘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옮겨 보았다. 자.. 더보기
음악가의 묘지와 메모리얼 성당 음악가의 묘지와 메모리얼 성당 음악가의 묘지... Zentralfriedhof 원래 이름은 "중앙공동묘지"이다. 한시대를 풍미하였던 음악가들을 1894년 여러군데 흩어져있던 묘들을 이곳으로 이장하여 음악가의 묘역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음악가의 묘지"로 더 알려져 있다. 이곳은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만한 이슈를 던져준 곳이기도 하다. 삶과 죽음에 관한 철학적인 문제, 복지에 관한 문제, 경제적인 문제가 그것이다. 일단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생각은 여행을 하면서 풀어...아니 계속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중앙공동묘지는 당초 1874년 개장하였다. 묘지 입구에는 조성된 묘지의 맵을 볼수 있다. 묘지의 넓이는 240헥타르가 넘으며 현재 250만개의 무덤이 있다. 중앙으.. 더보기
슈테판광장의 성 슈테판성당 슈테판광장의 성 슈테판성당 쉔부른궁전과 대통령궁 관광을 마친 우리 일행은 슈테판 광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으로 한일퓨전 도시락으로 곱창을 채웠다. 밥, 불고기, 초밥 및 각종 국적불명의 반찬들 밥알이 널러댕긴다. 밥을 먹고 주변의 상점들과 카페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슈테판 광장에 도착한다. 광장에 도착하면 높이 137미터의 뾰족탑을 가진 고딕식 대성당이 보이는데 그것이 성 슈테판성당(Stephansdom)이다. 이 성당은 빈의 상징물 중 하나이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여행당시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 비계로 둘러쌓여있었지만 화려함을 바래지 않았다.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성당 전체를 사진에 담기조차 힘이 들 정도다. 고딕, 로마네스크 양식 등이 섞여 있어서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보일정도라.. 더보기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과 대통령궁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과 대통령궁 쉔부른 궁정 관광을 마치고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가는길에 눈에 띄는 삼륜자동차 아이스크림 장사가 보였다. 보이는가? "아이스크림" 이제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으로 이동한다. 차량 운전은 체코군 운전병 출신의 빠벨아저씨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여왕은 좌대에 앉아 있고 그 아래 기단에는 네개의 기마상이 있다. 동상을 중앙으로 하여 양옆으로 쌍둥이 건물이 마주보고 있는데 모두 박물관이다. 오른쪽은 자연사 박물관이고 왼쪽은 미술사 박물관이다. 미술사 박물관의 경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시간관계상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의 동상을 뒤로 하고 정면을 보면 아래와 같은 장면이 보.. 더보기
쉔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과 바로크 양식 쉔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과 바로크 양식 쉔부른 궁전... 쉔부른 궁전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곳이다. "아름다운 샘"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휴양지였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빈을 점령했을때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며, 이후에 각종 행사에 등장하며 사람들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이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고 지은 궁전이라고 한다. 방이 무련 1400개나 된다. 이중에 40여개만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고 한다. 정문에서 궁전 옆을 찍은 모습 사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궁전치고 화려하지 않고, 크기만 큰 모습에 약간 실망도 하게 될 수도 있다. 무슨 공사를 하는 모양인데 어떤 공사인지는 모르겠고. 마리 앙뜨와네트...사치와 허영의 대명.. 더보기
Austria Trend Eventhotel Pyramide Austria Trend Eventhotel Pyramide 오스트리아 트렌트 이벤트 호텔 피라미드 빈 밤에 도착해서 아침에 찍었다. 오스트리아 트렌트 이벤트 호텔 피라미드는 빈 근처에 위치해 있고, 45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4성급의 호텔. 42m 높이의 피라미드, 20여개의 회의실을 갖춘 회의센터, 건강관리를 위한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호텔 로비에 C&K 공항 트랜스퍼 데스크가 있고, 1,000 대 이상 수용가능한 주차장 시설도 있다고 한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로비옆에 레스토랑에서 담배를 피울수 있다는 거!! 오호~ 약도 및 교통편 비엔나의 남쪽에 위치. 유럽 최대의 쇼핑센터 SCS로부터 걸어서 5분거리에 있고, 시내전차 "Badener Bahn"이 호텔 바로 앞에 온다. Baden의 아름다운 .. 더보기
빈 시립공원 그리고 작은 음악회 빈 시립공원 그리고 작은 음악회 오스트리아 빈(Wien) 오스트리아는 위의 지도에서 보는 바와같이 고구마같이 생긴 나라로 독일,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유럽 관광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여행코스중 제일 중요한 코스 되겠다. 오스트리아는 과거 합스부르크 통치기의 정치력은 중부유럽에서 거의 지배적이었지. 현재는 EU(유럽연합)이 되면서 정치적으로 중심권의 역할은 아니지만, 알프스 북쪽의 겨울스포츠와 함께 일년 내내 관광을 즐길수 있는 여행지, 인상적인 건축물들, 그리고 모짜르트와 같은 위대한 음악가를 배출한 것으로 볼수 있듯 예술의 전통은 대단하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게 있다. 여.. 더보기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이제 우리는 프라하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1박 2일 아니 프라하 도착을 밤 11시에 했으니 반나절의 여행...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주지만 이번 체코 프라하 여행은 그 아쉬움이 더 컸으리라 체코는 아직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니다. 체코의 화폐는 Korun이고 보조 단위는 할레(Haler) 그러나 지속적으로 개방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있는 체코에서는 유로화도 통용되고 있다. 유로화로 물건을 살때는 당시 시세로 환전해서 교환해주는데 거스름돈은 체코 화폐로 줘. 대신에 약간의 수수료를 물어야한다. 거스름돈은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남은 동전은 기념으로 모아놓던지 하자 체코 사람들은 앞서 말했듯이 한국에 대해서 잘알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영향도 있을수 있고 과거 공산정권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