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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맛집

Budilnik(Будильник) 레스토랑 Budilnik(Будильник) 레스토랑언제나 아침인 이색적인 레스토랑 도브로에 우트라(доброе утро, 좋은 아침)!!! 한국말로 자명종이라는 이름을 가진 타슈켄트의 레스토랑, 부딜닉크 레스토랑이 레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손님을 맞이하는 방식이 다른곳과 다르다. 점심때이건 사실 점심때 오픈하지도 않는다. 저녁때이건 방문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도브로에 우트라'로 인사를 한다.손님은 같은 방식으로 '도브로에 우트라'하면 된다. 상호명 : Будильник주소 : ул. Амира Темура 타슈켄트 Toshkent Shahri 우즈베키스탄페이스북 주소 : https://www.facebook.com/budilnik.uz/ Budilnik 레스토랑은 Moliya 금융대학교 건너.. 더보기
김씨네 김씨네타쉬켄트의 한국식당 김씨네 전날 과도한 보드카를 마셨다면 해장을 해야한다. 타쉬켄트는 해장을 할 만한 레스토랑이 별로 없으므로 한국식당을 찾아서 해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타쉬켄트에서 10년째 살고계신 한국분께서 운영하시는 한국식 식당이 있다. '김씨네식당' 메뉴를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생각나는데로 적어본다. 김치찌게, 갈비탕, 콩나물국밥, 부대찌게, 고등어구이 백반...내륙지역인 우즈베키스탄은 생선이 귀하다. 고등어는 러시아에서 수입된다. 낚지볶음, 홍어삼합, 도가니탕, 라면 백반, 김밥 등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사실 맛있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해장을 해야하거나, 느끼한 우즈베키스탄 음식에 물려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해장으로 주문한 음식은 콩나물국밥 .. 더보기
엘도라도(ELDORADO) 엘도라도(ELDORADO) 레스토랑음식과 술과 춤을 함께하는 곳 식사를 하며, 술을 곁들이고 아쉬움에 다음코스로 이동하여 청량감을 느끼고 감각이 마비된 위장은 더욱더 술을 요구하고 마셨으니 부르는 것은 한국의 보편적인 음주 코스이다. 그러나 이곳 타쉬켄트에서 우선 먹자골목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 유명한 식당들은 각기 자기 주제에 맞게 각양 각색으로 자신들을 뽐내고 있으며, 그들의 컨셉에 따라 식당을 운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식당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속성은 식사와 술과 춤을 한곳에서 모든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식당들중 타쉬켄트의 엘도라도라는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인테리어 컨셉이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고 있다. 1차 - 식사를 한다. * 샤슬릭 : 양고기,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소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