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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알리쉐르 나보이 오페라 발레 극장 Alisher Navoi Opera and Ballet Theatre 알리쉐르 나보이 오페라 발레 극장 Alisher Navoi Opera and Ballet Theatre, 타슈켄트의 일본포로들에 의해 세워진 극장 브로드웨이 거리에서 공원을 등지고 Mustafa Kemal Ataturk Street로 남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 코너에 Florya Cafe라고 터키식 식당이 나오는데 이곳 사거리를 건너면 오페라 극장인 Alisher Navoi Opera and Ballet Theatre이 나옵니다. Florya Cafe에서 우측으로 돌아 20미터 정도만 걸으면 우측에 남대문이라는 한국식당이 보입니다. 초기에는 많은 한국사람들이 찾았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잘 찾지 않는다고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음식이 별로 맛이 없다고 하네요. 원래 음악, 미술 등.. 더보기
타슈켄트의 로마가톨릭 성당 타슈켄트 로마 가톨릭 성당무슬림의 나라 우즈베키스탄의 로마가톨릭 성당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약 80%는 우즈벡인들이고 약 15%정도가 러시아인입니다. 그래서 타슈켄트 시내를 투어하다보면 무슬림답게 무슬림 사원과 러시안정교회 성당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독립하기 전까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고 생각한 공산주의 사회에서 종교가 지켜지고 있었다는 것도 인상깊었다. 모스크와 러시안 정교회 성당뿐만 아니라 타슈켄트에는 로마가톨릭 교회도 있는데 우즈베키스탄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의외였다. 우즈벡인들에게 로마가톨릭은 유럽종교로 인식되고 있으며, 고려인들은 로마가톨릭은 아직 낯설어 한다고 한다. 'Sacred Heart of Jesus Cathedral'으로 가는 길은 아래의 지.. 더보기
말리카 전자제품 시장 말리카 전자제품 시장타슈켄트의 용산 전자상가 미노르 모스크(2017/06/18 - [국외 여행 이야기/2017 Uzbekistan] - 미노르 모스크) 에시 리틀 링 로드를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면 용산 전자상가와 같은 타슈켄트의 전자상가 말리카 시장이 나옵니다. 용산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백색가전부터 모바일 기기 등을 판매하는 타슈켄트 최고의 전자상가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시장입니다. 가시는 길은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화웨이, 하이얼 등의 제품이 진출해 있지만 이곳 사람들에게는 한국의 삼성, LG 제품의 인기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전자상가 옆에는 쇼핑몰도 있어서 쇼핑도 하면서 간단한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 위해 쇼핑몰의 카페를 찾았는데.. 더보기
Jiguli 자동차 Jiguli 자동차타슈켄트에서 자주 볼수 있는 Жигули라는 브랜드의 자동차 그리고 택시 영업 원래 지굴리(러시아어 : Жигули)는 산 이름이다. 타슈켄트를 여행하다보면 신기하고 흥미로운점이 있는데, 약 80%의 차가 GM에서 생산한 스파크, 마티즈, 크루즈, 캡티바, 말리브 등 쉐보레 자동차이다. 예전 김우중 대우회장이 중앙아시아아 자동차 공장을 세웠는데 현재 GM의 모태이다. 공장을 세운 덕분에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활성화 되었고 고려인들의 경제력이 더해져 타슈켄트 사람들은 한국과 한국사람에 대해 우호적이 되었다. 현지인들은 GM을 쥄이라고 부르며 미국 지엠의 자동차이지만 자신들이 생산한 국산차라는 인식이 강하며, 이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또한, GM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어.. 더보기
우루그벡 공원 Mirzo Ulugbek Recreation Park브로드웨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어린이 공원과 소매치기 소녀 브로드웨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어린이 공원이 있습니다. 우루그벡 공원인데요. 우리나라 블로그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은 곳 같네요. 어린이 공원이지만 우리나라의 에버랜드, 롯데월드와 같은 큰 공원이 아니라 월미도 보다도 작고 아담한 공원입니다. 공원에 입장할때 별도로 입장료는 받지 않고 놀이 시설을 이용할 때 돈을 지불합니다. 주요 놀이기구는 바이킹, 회전목마, 미로방, 총쏘기 등이 있고, 미로방, 다트로 풍선 터트리는 게임 같은 것이 있습니다. 또한 중년의 여성들이 새를 안고 다니면서 새점을 쳐주고 돈을 받기도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생활용품이 부족하여 체중계가 집집마다 가지고 있지 않다.. 더보기
오쉬(Ош, 기름밥) 오쉬(Ош, 기름밥)우즈베키스탄 전통 볶음밥 오쉬는 우리나라의 볶음밥이랑 비슷한 음식입니다. 잘 씻은 쌀을 준비하고 가마솥과 비슷한 냄비에 기름을 담아 끓인 다음 끓는 기름에 밥을 넣어 찝니다. 쌀이 익어 가면 잘 저어주면서 양고기와 감자, 호박등을 넣어 볶아냅니다. 삶은 계란이나 메추리 알을 토핑으로 나옵니다. 첫맛은 달아서 먹을만 하지만 먹다보면 워낙에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라 한국사람에게는 느끼할 수 있습니다. 김치생각이 간절할 겁니다. 매운 소스나 고추 등을 곁들이면 먹을만 합니다. 저는 느끼함을 제거하기 위해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오쉬는 결혼과 같은 중요 행사가 있으면 집의 가장의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story.kakao.com/am0751/gRNxHNzXuB0 우즈.. 더보기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타슈켄트의 아름다운 흰색의 슬픈 무슬림 사원 Khast Imom 모스크(Mosque)와 함께 타슈켄트에서 유명한 무슬림 사원 화이트 모스크 러시아의 3대 재벌중의 한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은 아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없어 자신의 조카를 양자로 들였는데, 그 양자가 타슈켄트에 놀러왔다가 교통사고로 죽게되었고, 양아버지는 양아들을 기억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무슬림 사원을 건축하였는데 화이트 모스크가 바로 그 사원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움속에 슬픔이 깃듯 사원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티무르라는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중앙부인 중앙아시아의 트란스옥시아나에 발흥했던 몽골 제국의 계승 정권 중 하나로서, 중앙아시아부터 이란에 걸친 넓은 지역을 지배했던 이슬람 왕조(1370년~1507년)라고 합니다. 출처 .. 더보기
Budilnik(Будильник) 레스토랑 Budilnik(Будильник) 레스토랑언제나 아침인 이색적인 레스토랑 도브로에 우트라(доброе утро, 좋은 아침)!!! 한국말로 자명종이라는 이름을 가진 타슈켄트의 레스토랑, 부딜닉크 레스토랑이 레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손님을 맞이하는 방식이 다른곳과 다르다. 점심때이건 사실 점심때 오픈하지도 않는다. 저녁때이건 방문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도브로에 우트라'로 인사를 한다.손님은 같은 방식으로 '도브로에 우트라'하면 된다. 상호명 : Будильник주소 : ул. Амира Темура 타슈켄트 Toshkent Shahri 우즈베키스탄페이스북 주소 : https://www.facebook.com/budilnik.uz/ Budilnik 레스토랑은 Moliya 금융대학교 건너.. 더보기
Bavaria Plaza 식당 Bavaria Plaza 식당보부르 공원(Bobur Park) 근처에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레스토랑 공원에서 타슈켄트 시민들의 삶을 관광하는 사이 속이 허해버린 상태여서 주변의 레스토랑을 찾아봅니다. 현지 가이드는 독일식 레스토랑인 바바리아 플프라자로 우리를 안내하네요. 식당의 이름에서 보이듯이 바바리아 --> 바바리안 --> 골격크고 떡대와 갑바를 가진 --> 북유럽 --> 북유럽의 대표 독일 --> 독일식 레스토랑 으로 생각이 이어집니다. 예상했던 대로 이곳은 독일식 레스토랑이구요. 트립어드바이저는 바바리아 플라자를 독일, 일본 요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점수가 그렇게 좋지는 않군요. 이곳은 겨울보다는 봄, 가을, 여름날의 늦은 저녁에 식사하기에 좋을것 같아요. 정원이 예쁘거든요. 출처 .. 더보기
Bobur Park Bobur Park아담한 테마파크 푸쉬킨 공원을 나와 왼쪽으로 꺽어 북동쪽으로 걷다보면 전에 포시팅했던 익숙한 김씨네 레스토랑이 보이는데 왼쪽에 아담한 공원이 하나 더 있다. Bobur 공원은 관리를 안해서 인지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투박해 보인다. 자연석으로 깔린 보도블럭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공원수는 빗물 유도길에 독특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여름이 건조한 타슈켄트는 한낮에 40도를 육박하는 무시무시한 더위를 자랑하는데 습기가 없어 그늘로 들어가면 그리 덥지는 않다고 한다. 이러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도시에 많은 공원을 건설하지 않았나 싶다. 왼쪽에 김씨네 레스토랑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두고 왼쪽으로 끼고 돌면 나오는 시애틀(Сиэтл)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배가 충분.. 더보기
푸쉬킨 공원과 5월의 분수축제(동영상 포함) 푸쉬킨 공원과 5월의 분수축제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분수대가 물을 뿜는 5월 1일의 분수 축제 어디선가 흥겨운 음악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서 무슨일이 있었나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푸쉬킨 공원을 지나쳤는데 축제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Walker Chicken에서 식사후 공원에 관광을 갔다. 매년 5월 1일은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분수대가 물을 뜬다. 한해의 분수 개통식인것이다. 분수가 있는 모든 곳은 공연과 각종 소규모의 전시회가 있고 시민들은 함께 봄을 맞이하는 축제를 즐긴다. 올해의 분수 개통식을 보러 간다. 분수축제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공연 음악과 분수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이 묻어 나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푸쉬킨 공원의 한가운데에는 푸쉬킨 동상이 있다. 위키는 .. 더보기
Waker Chicken Waker Chicken 타슈켄트의 한국식 패스트푸드 및 치킨집 아스키야(askiya) 전통시장을 나와 쭉 걷다보면 대로가 나오는데, 대로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걷다보면 우즈베키스탄 통신화사인 Bee online 대리점옆에 WFC 치킨집이 있습니다.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타국을 여행하다보면 하루만 지나도 한국식이 생각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상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WFC 치킨은 기본적으로 카페형식의 커피와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식사로는 한국식 치맥과 김밥, 만두, 라면 등과 같은 패스트푸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막판 보스 사장님은 한국분이시구요. 타슈켄트에 사업차 왔다가 우즈베키스탄의 여유로움에 반해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하네요. 마치 청.. 더보기
Askiya Bazaar - 타슈켄트 전통시장 Askiya Bazaar - 타슈켄트 전통시장타슈켄트 전통 먹거리를 볼수 있는 곳우즈베키스탄의 시장바구니를 대체한 한국산 검정 비닐 봉다리 전통시장은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가식없이 볼 수 있고 그들의 먹거리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력있는 관광지라 생각해요. 타슈켄트에는 전통시장이 하나 있는데, 푸쉬킨 동상이 있는 Babur Recreation Park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Askiya Bazaar가 있습니다. 타슈켄트 시내를 관광하다보면 유난히 경찰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타슈켄트 국제공항의 경우에도 공항입구에서부터 많은 경찰들을 만나볼수 있는데요. 이곳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남쪽의 아프가니스탄의 테러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스키야 시장에 들어가는데도 조금이라도 .. 더보기
Restoran Bambarbia Restoran Bambarbia타슈켄트에서 즐기는 그루지아식 레스토랑 타슈켄트에는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고 그중에서 그루지아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밤바르비아(Bambarbia Restoran)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레스토랑의 입구에서 보면 우측에 그루지아 스타일의 그림과 함께 러시아어로 'Бамбарбия'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의 페이스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pages/Restoran-Bambarbia/266301890432147 레스토랑은 총 3개의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컨셉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곳, Bar와 같이 카페처럼 식사를 하는곳, 클럽처럼 흥겨운 음악과 춤을 함께.. 더보기
Navat Cafe Navat Cafe우즈베키스탄 전통과 음식을 느낄수 있는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카페를 왼쪽으로 두고 공원쪽으로 걷다가 오른쪽의 Poytaxt 건물의 샵들을 아이쇼핑하면서 뒷쪽으로 돌아가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 이 근처에 Navat Cafe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자세한 약도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Navat Cafe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레스토랑으로 우즈베키스탄 전통 향기를 만끽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우즈베키스탄 전통장식으로 인테리어한 레스토랑으로 직원들이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를 쓰고 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이 전통 모자는 레스토랑 천장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문양은 화려한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문양의 접시가 천장의 조명의 인테리어로도 사용했네요.. 더보기
젊음의 거리 젊음의 거리그림, 골동품, 추억과 낭만의 거리 브로드웨이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젊음의 거리로 나선다. 타슈켄트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젊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관광을 하고 데이트를 즐긴다. 관광지라 하지만 여타의 관광지보다 한적하고 조용하며 깨끗해서 여유로운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사람들의 인상도 순하고 언제나 악수로 인사를 먼저 요청하는 곳. 흥정을 위해 거래할때는 전쟁터를 방불케하지만 거래가 완료된 후에는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청한다. 오른쪽에 회색대리서 건물을 돌아가면 우즈벡 전통 레스토랑이 하나 나온다. 그 레스토랑은 나중에 포스팅하고자 한다. 젊음의 거리에는 수많은 가난한 화가들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관광객들의 초상을 그려주고 돈을 받는다. 실제 사진과 같은 그림, 연필 그림, 캐리커쳐 .. 더보기
브로드웨이 카페 브로드웨이 카페타슈켄트의 유명한 카페 타쉬켄트의 중심가, 롯데호텔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오른편에 아래 사진과 같이 Poytaxt라는 타슈켄트 제일의 쇼핑몰이 있는데 이 건물 뒷편에 작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오른편에 공원과 함께 젊음의 거리가 위치해 있다. 건물을 자세히 보면 나무에 가려진 검은색 간판이 하나 보이는데 Broadway라는 카페이다. 이곳의 이름때문에 브로드웨이라 이름붙여졌는지는 모르지만 현지인들은 젊음의 거리라고 부른다. 지금의 브로드웨이 카페는 과거의 그곳과 다르다. 당초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현재는 주인이 바뀐 상태이다. 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슈켄트에 비가 왔다. 이곳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비는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신기해 했다. 사실 그날의 비는 비라고 할 수도 없는.. 더보기
Semo de Roma Semo de Roma 레스토랑이탈리아 중심의 유럽 요리를 취급하는 레스토랑 타쉬켄트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오전에는 커피와 차를 즐길수 있고 저녁에는 이탈리아식 유럽식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라운지에서 신선한 공기와 향기로운 꽃향기를 맞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LG 에이콘의 위엄을 보았다) tripadvisor의 평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 시간되시는 여행객들은 한번쯤 찾아봐도 좋을듯 싶다. 출처 :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3968-d3216851-Reviews-Ristorante_Semo_de_Roma-Tashkent_Tashkent_Province.html 더보기
우즈베키스탄 전통 결혼식 우즈베키스탄 전통 결혼식 Hayot 호텔의 우즈베키스탄 전통 결혼식 4월말의 타슈켄트의 밤하늘은 아름답다. 저녁 8시가 다되감에도 불구하고 석양과 무슬림을 상징하는 초승달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번 호텔은 타슈켄트에서 조금 떨어진(그렇다고 완전 시외는 아니다) 'Hayot' 호텔에 묵기로 하였다. 사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중국말이 시끄럽게 들려서 둘러보니 중국남방항공 비행기가 한대 도착해 있었다. 이들은 타슈켄트의 좋은 호텔은 모조리 싹슬이 해버린 상태이고, 아시아나 항공도 도착해 있는 상태라 사실상 타슈켄트 호텔은 만석인 것이다. 출처 : https://www.agoda.com/ko-kr/hayot-hotel/hotel/tashkent-uz.html?cid=-204 하요트 호텔은 그란드 미르 호텔(.. 더보기
GastHaus와 유무선 인터넷 GastHaus와 인터넷 타슈켄트의 독일식 정통 맥주펍과 KT Evo, 고려인의 동포비자, 취업비자, 결혼비자 타슈켄트에서 인터넷을 쓰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로밍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2G 수준도 안되는 데이터 스피드는 성질머리 급한 한국사람들에게는 우라통이 터지기 일수다. 이런 데이터 스피드에 익숙한 현지인들은 아무른 감정없이 정상적인 인터넷 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 부탄이 세계제일의 행복한 나라라고 하지 않았던가? 경험하지 않은 것이 때때로 행복을 줄 수도 있다. 이런 혹독한 인터넷 환경에 진출하여 자리를 잡은 한국 기업이 있다. KT는 Evo 브랜드로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였고, 이곳의 많은 사람들은 KT Evo 서비스를 구매하고 있다. 많은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제권을 .. 더보기
타슈켄트를 관통하는 강 타슈켄트의 강타슈켄트 시내를 관통하는 인공하천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 평원에 자리잡은 계획도시이다. 계획도시 답게 도시는 잘 정비되어 있으나, 많은 도로가 관리가 되지 않아 보수를 해야할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도로 계획은 잘 되어 있으나 차선은 거의 대부분 지워져 구분할 수 없을 지경이고 많은 차들은 보이지 않는 선을 넘나들면서 곡예운전을 한다. 시내를 관광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하수관로인지, 상수관로인지, 통신관로인지 알수 없는 관이 강이라고 하기엔 작고 시냇가라고 하기엔 규모가 있는 일반 하천쯤으로 보이는 곳에 하천 양쪽을 가로질러 지나는 저 관로...일반적인 상식이라면 다리를 연결하면서 다리와 함께 건설하거나 지하로 매몰하였을텐데, 생뚱맞게 .. 더보기
타슈켄트의 시내 이모저모 타슈켄트의 시내 이모저모러시아 카톨릭 교회와 뉴타운 개발이 한창인 타슈켄트 시내 타슈켄트의 시내를 다니면 오래된 아파트가 많이 보입니다. 아파트의 외형은 한국의 80년대 아파트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조금 자세히 보면 단순히 콘크리트를 덕지덕지 바르지 않고 곳곳에 이슬람식 문양을 새겨 넣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전통 모스크나 일반적인 상가도 저런식으로 자신의 전통 문양을 넣거나 건축양식을 적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전통을 지키면서 실용적인 면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있다 생각됩니다. 자동차로 시내를 이동하면서 러시안 카톨릭 교회를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내려서 관광을 하지 않았지만 전통적인 러시안 스타일의 교회였습니다. 이 러시안정교회는 타슈켄트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 더보기
타슈켄트의 China Town 레스토랑 타슈켄트의 China Town 레스토랑한식, 중식, 일식, 우즈벡식, 양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춤과 노래가 있는 곳 타슈켄트의 엘도라도 레스토랑을 소개하면서 이곳의 식당들은 식사와 술과 공연감상과 노래와 춤을 모두 한곳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타슈켄트의 미라바드 거리(Mirabad Street)에 소재하고 있는 '차이나 타운(China Town)'은 한식, 중식, 일식, 우즈벡식, 양식 등 여러나라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tripadvisor.com의 소개에는 순위가 인색하군요.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3968-d6579593-Reviews-China_Town-Tashkent_Tashkent_Prov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