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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리공항 파리공항 파리 공항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새로 건설한 파리 공항 더보기
루브르 박물관 3시간만에 관람하기 루브르 박물관 3시간만에 관람하기 모두 관람하려면 2박3일이 소요된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 1980년 지하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세느강변의 방어 성벽이 발견되었고 전세계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얼마나 많은 유적들을 약탈해왔으면 2박3일동안 봐야될정도로 많을까? 다시한번 우리나라 규장각 도서 반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관람을 위해 여러나라의 언어로 된 브로셔가 무료로 배포되는데 마침 한글 브로셔도 찾을수 있었다. 삼성이 협찬을 했더군... 2박3일은 커녕 하루도 시간을 뺄수 없었기에 최단 코스로 관람하기로 하였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루브르 박물관 전체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거꾸로 된 피라밋. 역피라밋. 자연 채광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워낙 박물관이.. 더보기
에펠탑 에펠탑 에펠탑...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 1889년 만국박람회를 위해서 설치한 것으로 건설 초기에 논란이 많은 건축물. 파리의 문화예술가들은 파리의 흉물이 될것이라며 반대를 했다고 한다. 심지어 에펠탑이 안보이는 식당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할 정도였다니 말이다. 에펠탑은 이름은 원래 파리탑이었으나 공사중 공사비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비의 40%를 에펠이 제공하면서 이름이 에펠탑으로 바뀌었다. 당초 완공하고 박람회가 끝나면 해체하려고 했으나 송신기를 설치하면서 송신탑의 역할을 수행토록하여 현재까지 존속되었다고 한다. 보이는 곳은 테레비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장면인데 파리 특파원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저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사를 보낸다. 기자들이 열심히 기사를 보내고 있는 곳의 옆에는 작은 광장이 있는데 그.. 더보기
개선문 그리고 상젤리제 거리 개선문 그리고 상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주변에는 개선문, 프랑스 영빈관, 해군성, 르부르 박물관과 국회의사당으로 통하는 길이 있는데, 개선문 방향으로 가면 12갈래의 진입로가 있다. 개선문안에는 나선형 계단 형태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시간관계상 올라기보지는 못했다. 상젤리제 거리... 도로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상젤리제 거리는 프랑스 파리의 심장이자 내내 관광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며 쇼핑을 위한 여성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것을 몸소 실감할 수 있다. 일명 명품이라 불리는 호화 사치품을 파는 매장이 즐비하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맥도날드 가게가 보인다. 이놈들은 안보이는데가 없다. 세계 어디를 가나 맥도날드 간판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간.. 더보기
프랑스 하수박물관과 엘프 프랑스 하수박물관과 엘프 하수 박물관... 박물관이래서 일반적인 박물관이라 생각했던 나의 한심한 사고의 폭은 빨리 수정되어야 한다. 하수 박물관은 하수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놈들은 하수도 보여주면서도 돈을 받는다. 아~~~~ 머니 머니 머니~~~~ 냄새나는 곳 구경하면서 돈까지 내야하는 것에 불만이 많은 본인 하수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사람이 돌아다닐정도로 넉넉하다 벽에는 파리 하수도 역사를 설명해 놓았는데 프랑스 어로 좋은말들 많이 쓰여져있다. 하수 박물관내에 있는 하수 장비들... 슬러지 제거용 선박, 크레인등이 있다. 하수 박물관 초입은 하수도에 관한 편견을 깨야했으나 조금만 들어가보면 안다. 하수도는 하수도일뿐... 똥냄새가 똥개에게는 향기로울수 있으나 사람똥은 사람에게 향기롭지 않다는 .. 더보기
유럽의 첫 여행지 프랑스 유럽의 첫 여행지 프랑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역마살이 있지는 않아 밖에 오랫동안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정들어 떠나기 싫은곳을 떠나 나와 다름이 존재하는곳,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하고 그들과 그곳의 삶을 알아가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설레이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여행은 2009년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유럽 4개국을 돌아보는 비즈니스 출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고 이글을 쓰는 시간은 갔다온 후로 3개월넘게 방치해둔 나의 기억을 더듬어 8월 1일 쓰고 있다. 나의 게으름으로 기인한 것에 누구를 탓하랴!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이런식이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고질병이다. 항상 비행기만 타면 뭐 볼게 있다고 창밖에 풍경을 찍는다. 이병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