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의 첫 여행지 프랑스 유럽의 첫 여행지 프랑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역마살이 있지는 않아 밖에 오랫동안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정들어 떠나기 싫은곳을 떠나 나와 다름이 존재하는곳,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하고 그들과 그곳의 삶을 알아가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설레이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여행은 2009년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유럽 4개국을 돌아보는 비즈니스 출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고 이글을 쓰는 시간은 갔다온 후로 3개월넘게 방치해둔 나의 기억을 더듬어 8월 1일 쓰고 있다. 나의 게으름으로 기인한 것에 누구를 탓하랴!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이런식이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고질병이다. 항상 비행기만 타면 뭐 볼게 있다고 창밖에 풍경을 찍는다. 이병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