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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이야기/2017 Uzbekistan

Restoran Bambarbia

Restoran Bambarbia

타슈켄트에서 즐기는 그루지아식 레스토랑 


타슈켄트에는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고 그중에서 그루지아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밤바르비아(Bambarbia Restoran)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레스토랑의 입구에서 보면 우측에 그루지아 스타일의 그림과 함께 러시아어로 'Бамбарбия'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 입구>


자세한 정보는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의 페이스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pages/Restoran-Bambarbia/266301890432147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은 총 3개의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컨셉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곳, Bar와 같이 카페처럼 식사를 하는곳, 클럽처럼 흥겨운 음악과 춤을 함께 즐기는 곳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들 각각의 공간들은 그 특색에 맞게 인테리어되어 있으며, 공간들은 크고 시원한 유리로 구획되어 있어 공간과 공간을 시각적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 - 조용히 식사를 즐길수 있는 곳>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 - 조용히 식사를 즐길수 있는 곳>


<Бамбарбия 레스토랑 - 조용히 식사를 즐길수 있는 곳>


방문한 날은 누군가의 생일이었나 봅니다. 예약된 좌석에 생일자를 축하하기 위한 귀여운 풍선으로 데코레이션을 해놓았습니다. 다른 어느나라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생일을 대단히 중요한 날로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생일자의 사진을 대형 X배너에 출력하여 놓았네요. 


<그루지아 스타일의 옷을 입은 매니저가 예약자를 기다리고 있다>


<생일 예약자 테이블>


<생일자의 생일 축하 X배너>


음식을 주문해 봅니다. 오늘은 샐러드와 피자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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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샐러드>


<피자>


<피자>


<양고기와 감자>


<보드카가 빠질수는 없겠죠?>



타슈켄트 사람들이 말하길 그루지아 민족은 음주가무에 있어서 세계 최고라고 한다. 아무튼 마시고 춤추고 노는 것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으며, 그루지아 사람들이 노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서빙보는 매니저들도 항상 미소를 머금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때와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할것 없이 춤을 즐긴다. 

이곳의 손님들도 음악이 나오자마자 춤을 추는 것이 당연한 원칙인듯 그것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자리를 박차고 나와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있고 심지어 DJ는 손님들보다 더 신이 난듯 소리지르고 몸을 흔들어 댄다.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는 것이 당연한 원칙인듯 그것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그루지아인들>


* 사진의 오른쪽에 보면 록키에 나왔던 돌프 룬드그렌은 사람도 즐겁게 춤을 췄고 심지어 잘췄다. 몸치는 웁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v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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