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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이야기/2017 Uzbekistan

푸쉬킨 공원과 5월의 분수축제(동영상 포함)

푸쉬킨 공원과 5월의 분수축제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분수대가 물을 뿜는 5월 1일의 분수 축제


어디선가 흥겨운 음악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서 무슨일이 있었나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푸쉬킨 공원을 지나쳤는데 축제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Walker Chicken에서 식사후 공원에 관광을 갔다. 매년 5월 1일은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분수대가 물을 뜬다. 한해의 분수 개통식인것이다.  분수가 있는 모든 곳은 공연과 각종 소규모의 전시회가 있고 시민들은 함께 봄을 맞이하는 축제를 즐긴다. 


올해의 분수 개통식을 보러 간다. 


<Waker Chicken에서 식사후 푸시킨 공원으로 이동중>


<푸시킨 공원으로 이동중 타슈켄트 시내 이모저모>


<신호등이 별로 없는 타슈켄트 시내에서 신호등을 봤다>


분수축제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공연 음악과 분수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이 묻어 나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푸쉬킨 공원의 5월 1일 분수 축제>


<축제를 즐기고 있는 타슈켄트 소녀들>


<축제를 즐기고 있는 타슈켄트 소녀들>


<분수대에서 친구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소녀들>


<분수 축제를 즐기고 있는 소녀들>


<체조연습 중인 타슈켄트 소녀들>


푸쉬킨 공원의 한가운데에는 푸쉬킨 동상이 있다. 

위키는 푸쉬킨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러시아어: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문화어: 알렉싼드르 뿌슈낀, 1799년 6월 6일~1837년 2월 10일)은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외조부는 표트르 대제를 섬긴 아비시니아(에티오피아) 흑인 귀족이었다.'


과하게 곱슬한 머리카락을 보고 의아해했는데 이해가 됐다. 그러나 어떤 연유로 푸쉬킨의 동상이 이곳 타슈켄트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동상 앞에서>


<초딩으로 보이는 소녀들이 우즈벡키스탄 전통 공연을 하고 있다>


<러시아계로 보이는 우즈벡키스탄 소녀가 솔로 공연을 하고 있다>


<열창중인 러시아계로 보이는 우즈벡키스탄 소녀>


<열창중인 러시아계로 보이는 우즈벡키스탄 소녀>


<혼신을 다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소녀>


공원 한켠에 우즈베키스탄 전통 가옥을 전시해놓았다. 

조상들이 유목생활을 한 탓도 있을 것이고 1300년대 몽고의 지배를 받아서 인지 몽고의 게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가옥을 두르고 있는 띠에도 섬세하게 전통 문양으로 장식을해서 가옥의 우중충함에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주고 줬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가옥>


<우즈베키스탄 전통 가옥>


<우즈베키스탄 전통 가옥에 전통 문양을 새겨 넣었다>


<푸쉬킨 공원의 작은 분수>


<아이들이 제작한 듯한 인형 공예품>


<아이들이 제작한 듯한 인형 공예품들>


푸쉬킨 공원의 전체 관광에 대한 동영상도 함께 감상해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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