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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이야기/2017 Uzbekistan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

타슈켄트의 아름다운 흰색의 슬픈 무슬림 사원


Khast Imom 모스크(Mosque)와 함께 타슈켄트에서 유명한 무슬림 사원 화이트 모스크


러시아의 3대 재벌중의 한사람이 있었는데 이사람은 아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없어 자신의 조카를 양자로 들였는데, 그 양자가 타슈켄트에 놀러왔다가 교통사고로 죽게되었고, 양아버지는 양아들을 기억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무슬림 사원을 건축하였는데 화이트 모스크가 바로 그 사원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움속에 슬픔이 깃듯 사원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티무르라는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중앙부인 중앙아시아의 트란스옥시아나에 발흥했던 몽골 제국의 계승 정권 중 하나로서, 중앙아시아부터 이란에 걸친 넓은 지역을 지배했던 이슬람 왕조(1370년~1507년)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D%8B%B0%EB%AC%B4%EB%A5%B4_%EC%A0%9C%EA%B5%AD


역사적으로  대제국을 건설한 나라들의 특징을 보면 나라의 위세를 과시하기 위함인지 건축물들은 대단히 크고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물론 당시 건축에 동원된 시민들의 고통은 일단 제외로 하구요). 

Khast Imom 모스크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모스크도 규모와 섬세함에 놀랍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1300년대부터 1500년대까지 중앙아시아를 호령했던 대제국의 자존심으로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거듭나 다시한번 중앙아시아의 대표 국가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미노르 모스크 입구 주차장>


타슈켄트의 시티투어버스는 외국관광객을을 이곳을 실어 나릅니다.


<미노르 모스크 입구 -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를 쓰고 있는 노인>


<미노르 모스크 입구>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


<미노르 모스크 뒷편>


<미노르 모스크 뒷편>


<미노르 모스크 뒷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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