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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김대중 선생님!!! 돌아가신후에 선생님이라 불러봅니다. 김대중 선생님... 저는 김대중 선생님을 김대중"씨"라고 호칭하였습니다. 김영삼 문민의 정부(김영삼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시대였습니다. 목포가 고향이었던 친구와 소주한잔하면서 정치 이야기를 할때였습니다. 그 친구가 선생님을 "우리 김대중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마구 욕을 하면서 그렇게 호칭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저는 그러한 호칭이 반대 세력에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반민주세력, 수구세력, 지역주의에 편승한 세력들은 선생님이라 부르는 전라도 사람들을 비아냥대며 공격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김대중씨라고 또는 김대중 대표라고 부르며, 같은 방식으로 영사미를 김영.. 더보기
노틀담 대성당, 몽마르트언덕 그리고 콩코드광장 노틀담 대성당, 몽마르트언덕 그리고 콩코드광장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발거름도 가볍게 처리하고 행선지로 이동한다. 노틀담 성당...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인 노틀담의 곱추로 잘 알려진 성당, 고딕양식이며 곱추는 없다. 스테인드글라스와 장미창과 회색빛 대리석이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곳에서 잔다르크의 명예회복 심판, 나폴레옹 대관식이 열렸으며 드골, 미테랑 등 유명인사의 장례식도 거행되었다고 한다. 미사중인 노틀담 성당 내부. 내부로 들어가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날라리 양아치 복장은 삼가토록 하자 옆에서 본 노틀담 성당 기둥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조각상이 보이는가? 저 조각상의 용도는 빗물을 빼는 곳인데, 주둥이에서 빗물이 떨어지도록 되어 있다. 중세 온라인 게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