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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겐

짤쯔캄머굿(Salzkammergut) 짤쯔캄머굿(Salzkammergut) 짤쯔캄머굿... 해발 1000미터 이상되는 산과 수십개의 호수들로 구성된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자전거, 등산, 요트, 스키 등을 즐기는 전형적인 휴양도시이다. 휴가철에는 호텔 예약하는것 조차 힘들정도로 인기있는 지역이다. 원래 짤쯔는 독일어로 소금이라는 뜻이다. 이곳 짤쯔캄머굿에서는 예전부터 소금광산이 있어서 황제의 소금 보물창고라고 불리웠다지. 여기서 캐낸 소금을 유럽에 파는 무역을 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소금성이라고 불리는 짤쯔부르크라는 도시가 이곳 인근에 생겨났다고. 지금은 이 지역 모두가 소금광이 아닌 관광지역으로 엄청는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이제는 황제의 보물창고가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보물창고일.. 더보기
짤쯔캄머굿(Salzkammergut) 가는길 짤쯔캄머굿(Salzkammergut) 가는길 사고가 났다. 14일 아침 빈에서 짤쯔캄머굿으로 가는 고속도로상 짤쯔캄머굿 가는 길은 이렇게 험난했다. 차가 막혀 있는 사이 차에서 잠깐 내려 담배 한대를 피웠다. 짭새차가 지나가고... 사고 처리 차가 지나가고 두명의 여경이 사고처리를 하고 인부가 청소를 하고 길이 뚫렸다. 이렇게 어려운 여행길에 휴게소에 잠시 들러 커피한잔과 담배 한개피의 여유를 즐긴다. 다시 차를 재촉하여 목적지로 향한다. 오스트리아는 남부 알프스 산맥위쪽으로는 드넓은 평야다. 작은 구릉조차도 보기 힘들정도이고 평야지역은 가축에 먹일 목초를 재배하곤 한다. 고속도로 옆에 이름을 알수 없는 성이 보였다. 우리 빠뻴 기사아저씨한테 안되는 영어로 물어보니 잘 안되는 영어로 자기도 잘 모른다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