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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a

ZUMA와 ZUMA Karaoke ZUMA Restaurant and ZUMA Karaoke블라디보스톡 최고의 레스토랑과 러시안 스타일 가라오케 거위털 패딩 파카를 뚫고 들어와 살을 찢어 발기는 추위를 뚫고 Zuma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Zuma는 블라디보스톡 시민들도 자주 못가는 대단히 고급스런 식당으로 이 식당의 사장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듯 했다. 사실 주마를 가면 맛집 찾아다니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봤던 사람들도 보인다) Zuma를 방문하면 반드시 대게를 먹어야한다는 것은 한치의 의심도 할 수 없는 어쩌면 말하는 것 자체가 입이 아픈 당연한 것이다. 금발의 아름다운 종업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킹크랩을 주문하였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킹크랩이 시즌 아웃이라고 한다. 디마는 러시아에서 .. 더보기
첫 러시아 여행,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 나의 첫 러시아 여행지, 블라디보스톡 대학때부터 유럽을 가고 싶어했었지만, 금전적인 여유와 시간이 없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다니던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기회를 얻어 (본 블로그에도 작성하였지만) 유럽의 프랑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여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러시아는 여행하고 싶은 곳중의 하나였다. , 러시아 국가(國歌)의 장엄하고 웅장함, 유럽과 사뭇 다른 느낌의 문화, 러시안 정교회, 그리고 미녀들의 나라... 러시아는 우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었던것 같다. 지도를 펼쳐놓고 북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유즈노 사할린스크와 블라디보스톡이 있으며, 조금만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하발롭스크가 있는데 말이다. 대학교 다닐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