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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이야기/2008 San Francisco

Pier 39의 바다 사자 그리고 점심식사

Pier 39의 바다 사자 그리고 점심식사

바닷가 항구의 여러가지 풍경을 볼 수 있는 피어39(Pier 39)


Pier 39는 가장 떠오르는 단어가 바다사자라고 한다. 

Pier 39의 바다사자. 원래는 바다사자가 살지 않았다고 한다. 항구가 개발되고 나서 바다사자가 찾아왔다고 한다. 


Pier 39의 바다사자. 


부두가 개발되고 쉴만한 곳을 만들어줬더니 저렇게 때를 지어 찾아와서 마치 자기집인냥 차지해 버린 것이다. 이때문에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 몰려 들어어버렸다. 


Pier 39간판과 마치 나처럼 외롭게 짝을 잃은 바다사자가 목이 찢어지게 울어 재끼고 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으니 이곳 Pier39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부두를 따라서 바닷가쪽으로 걷다보면 좌우로 많은 레스토랑과 재미있는 상점들이 있다. 일단 배가 고프니 아무곳이나 들어가보자. 


너무 오래되서 이름을 알수 없는 샌프란시스코의 식당의 해물파스타...


빵속을 후벼파낸후 스프를 쑤셔 넣은 브런취...


따까리를 열고 시식...


술꾼에겐 빠질수 없는 맥주...

친구는 운전을 해야하는 관계로 마시지 못하니 내가 두잘 마셔줄께...


빵이 제조되는 과정을 밖에서도 볼 수 있다.



밥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속이 든든하니 이제 궁전미술(Palace of Fine Arts)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