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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여행 이야기/2008 San Francisco

Stanford University 관광

Stanford University 관광

자유의 바람이 불어온다(Die Luft der Freiheit weht, 스탠포드 대학교의 표어)


지난 밤 내일의 행선지를 정한곳, 스탠퍼드 대학교. 

묶고 있는 여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 아침을 먹자마자 스탠퍼드로 향했다. 



오늘은 가이드 없는 여행이기에 우선 위키백과에서 말하고 있는 스탠퍼드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릴런드 스탠퍼드 주니어 대학교(영어: Leland Stanford Junior University)는 1891년에 릴런드 스탠퍼드가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스탠퍼드에 위치한 연구 중심 사립 대학이다. 미국 최고의 사립 대학 중 하나이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최상위권 우수 대학의 전통적인 진지함에다 캘리포니아 특유의 자유 분방함과 이국적인 정취가 혼합된 대학이다. 미국의 대부분 주요 대학에 비하면 설립 역사가 짧으나, '금세기의 가장 성공한 대학'으로 묘사되고 있을 만큼,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학교이다.


여러 분야에서 우수하나 물리학, 경제학, 공학, 철학, 영문학, 심리학, 정치학, 역사학 등의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있다. 전문대학원들도 미국 최정상급에 속한다. 전문대학원들 중에서는 경영대학원, 로스쿨, 의학대학원과 공과대학원이 최상위권에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세계적인 첨단 산업 기지인 실리콘 밸리가 학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교육과 연구에 더욱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교이다. 실리콘 밸리의 구글, 야후, 휴렛 팩커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시스코 시스템스, 또한 스포츠 의류 회사 나이키 창업자가 모두 이 학교 출신이다.


지금까지 58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학생이나 교수로 스탠퍼드 대학교를 거쳐갔으며 현재 9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11명의 미국 과학상 수상자들이 몸담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50km 떨어진 인구 6만의 소도시 스탠퍼드에 자리하고 있다. 약 9백만 평이나 되는 넓은 터를 차지한 이 학교는 수많은 종려나무와 지중해식 붉은 기와지붕의 나지막한 건물들로, 이 학교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교라기보다 고급 리조트 같은 인상을 주는 캠퍼스를 보유한다. 


학부 재학생중 동양계 학생(동양계 미국인 및 유학생 포함)은 23%이다. 2007-8 학년도에 스탠퍼드로부터 입학통지서를 받은 외국인 학생들 중 35명이 한국 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관문을 통과한 합격생들 중 90% 이상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상위 10%에 들었던 우등생들이며, 전체의 75% 이상이 평균 학점 4.0 이 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재정지원 또한 최고 수준이다. 2008년 가을 학기부터 중산층 가족 출신 학생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크게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가족의 연간 수입이 10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미만인 학생들은 수업료를 대부분 면제 받는다. 가족의 연간 수입이 6만 달러(약 7천만 원)미만인 학생들은 기숙사비를 포함한 숙식비도 면제 받는다. 2013년 8월 31일 기준 스탠퍼드 대학교의 기부금 펀드는 하버드(약 317억불)를 이어 미국 대학 중 2번째로 큰 기부금 펀드(약 218억불)를 가지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



중세의 사원 같은 분위기의 대학교.

스페인 남부의 지중해식 건축물과 야자수가 잘 어울린다. 

구름을 보니 비가 올것만 같았는데 어김없이 비가 내린다. 

차를 달릴때는 오지 않았는데 내리기만하면 비가 내린다. 




대학교 내에 교회가 보인다. 


관광객들은 들어갈 수 없다고 친절하게 다국어로 표기되어 있다. 



교회입구에서 양옆의 측면보면 건물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으며 통로는 지붕으로 덮여져 있어 마치 우리나라의 궁의 건축양식과 비슷해 보인다.




대학교 전경을 배경으로 한컷. 




앗! 깨끗한 재털이가 보인다.


재털이를 보았으니 한대 피우도록 하자. 



대학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