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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orphosis Story

슈테판광장의 성 슈테판성당 슈테판광장의 성 슈테판성당 쉔부른궁전과 대통령궁 관광을 마친 우리 일행은 슈테판 광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으로 한일퓨전 도시락으로 곱창을 채웠다. 밥, 불고기, 초밥 및 각종 국적불명의 반찬들 밥알이 널러댕긴다. 밥을 먹고 주변의 상점들과 카페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슈테판 광장에 도착한다. 광장에 도착하면 높이 137미터의 뾰족탑을 가진 고딕식 대성당이 보이는데 그것이 성 슈테판성당(Stephansdom)이다. 이 성당은 빈의 상징물 중 하나이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여행당시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 비계로 둘러쌓여있었지만 화려함을 바래지 않았다.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성당 전체를 사진에 담기조차 힘이 들 정도다. 고딕, 로마네스크 양식 등이 섞여 있어서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보일정도라.. 더보기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과 대통령궁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과 대통령궁 쉔부른 궁정 관광을 마치고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가는길에 눈에 띄는 삼륜자동차 아이스크림 장사가 보였다. 보이는가? "아이스크림" 이제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으로 이동한다. 차량 운전은 체코군 운전병 출신의 빠벨아저씨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여왕은 좌대에 앉아 있고 그 아래 기단에는 네개의 기마상이 있다. 동상을 중앙으로 하여 양옆으로 쌍둥이 건물이 마주보고 있는데 모두 박물관이다. 오른쪽은 자연사 박물관이고 왼쪽은 미술사 박물관이다. 미술사 박물관의 경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시간관계상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의 동상을 뒤로 하고 정면을 보면 아래와 같은 장면이 보.. 더보기
김대중 선생님!!! 돌아가신후에 선생님이라 불러봅니다. 김대중 선생님... 저는 김대중 선생님을 김대중"씨"라고 호칭하였습니다. 김영삼 문민의 정부(김영삼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시대였습니다. 목포가 고향이었던 친구와 소주한잔하면서 정치 이야기를 할때였습니다. 그 친구가 선생님을 "우리 김대중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마구 욕을 하면서 그렇게 호칭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저는 그러한 호칭이 반대 세력에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반민주세력, 수구세력, 지역주의에 편승한 세력들은 선생님이라 부르는 전라도 사람들을 비아냥대며 공격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김대중씨라고 또는 김대중 대표라고 부르며, 같은 방식으로 영사미를 김영.. 더보기
쉔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내부 관광코스 2 쉔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내부 관광코스 2 쉔부른 궁전 내외부를 원샷으로 처리하려고 하였으나, 스크롤압박에 예상되어 부득이 2개로 나뉘었네요. 처음부터 보실려면 http://metamorphosis.tistory.com/category/여행%20이야기/2009%20Austria 여기를 클릭하세요. 33. 고블랭의 방 황제 프란츠 요셉의 어머니였던 소피와 아버지 칼 대공의 방입니다. 고블랭이란 이름은 18세기 브뤠셀 벽 카페트 양식에서 따왔으며 모두 손으로 짠 수공 제품들이다. 벽 카페트에는 항구와 시장의 다양한 모습이 표현되어 있고 아래쪽에 있는 6개의 의자는 1년 12달의 모습과 별자리를 수를 놓아 꾸몄다. 34. 소피의 서재 프란츠 요셉의 어머니였던 소피의 서재. 네오 로코코 .. 더보기
쉔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과 바로크 양식 쉔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과 바로크 양식 쉔부른 궁전... 쉔부른 궁전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곳이다. "아름다운 샘"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휴양지였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빈을 점령했을때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며, 이후에 각종 행사에 등장하며 사람들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이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고 지은 궁전이라고 한다. 방이 무련 1400개나 된다. 이중에 40여개만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고 한다. 정문에서 궁전 옆을 찍은 모습 사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궁전치고 화려하지 않고, 크기만 큰 모습에 약간 실망도 하게 될 수도 있다. 무슨 공사를 하는 모양인데 어떤 공사인지는 모르겠고. 마리 앙뜨와네트...사치와 허영의 대명.. 더보기
Austria Trend Eventhotel Pyramide Austria Trend Eventhotel Pyramide 오스트리아 트렌트 이벤트 호텔 피라미드 빈 밤에 도착해서 아침에 찍었다. 오스트리아 트렌트 이벤트 호텔 피라미드는 빈 근처에 위치해 있고, 45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4성급의 호텔. 42m 높이의 피라미드, 20여개의 회의실을 갖춘 회의센터, 건강관리를 위한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호텔 로비에 C&K 공항 트랜스퍼 데스크가 있고, 1,000 대 이상 수용가능한 주차장 시설도 있다고 한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로비옆에 레스토랑에서 담배를 피울수 있다는 거!! 오호~ 약도 및 교통편 비엔나의 남쪽에 위치. 유럽 최대의 쇼핑센터 SCS로부터 걸어서 5분거리에 있고, 시내전차 "Badener Bahn"이 호텔 바로 앞에 온다. Baden의 아름다운 .. 더보기
빈 시립공원 그리고 작은 음악회 빈 시립공원 그리고 작은 음악회 오스트리아 빈(Wien) 오스트리아는 위의 지도에서 보는 바와같이 고구마같이 생긴 나라로 독일,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유럽 관광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여행코스중 제일 중요한 코스 되겠다. 오스트리아는 과거 합스부르크 통치기의 정치력은 중부유럽에서 거의 지배적이었지. 현재는 EU(유럽연합)이 되면서 정치적으로 중심권의 역할은 아니지만, 알프스 북쪽의 겨울스포츠와 함께 일년 내내 관광을 즐길수 있는 여행지, 인상적인 건축물들, 그리고 모짜르트와 같은 위대한 음악가를 배출한 것으로 볼수 있듯 예술의 전통은 대단하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게 있다. 여.. 더보기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이제 우리는 프라하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1박 2일 아니 프라하 도착을 밤 11시에 했으니 반나절의 여행...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주지만 이번 체코 프라하 여행은 그 아쉬움이 더 컸으리라 체코는 아직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니다. 체코의 화폐는 Korun이고 보조 단위는 할레(Haler) 그러나 지속적으로 개방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있는 체코에서는 유로화도 통용되고 있다. 유로화로 물건을 살때는 당시 시세로 환전해서 교환해주는데 거스름돈은 체코 화폐로 줘. 대신에 약간의 수수료를 물어야한다. 거스름돈은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남은 동전은 기념으로 모아놓던지 하자 체코 사람들은 앞서 말했듯이 한국에 대해서 잘알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영향도 있을수 있고 과거 공산정권때 .. 더보기
까를교, 구시청사 및 구시가 광장 까를교, 구시청사 및 구시가 광장 체코... 체코는 현지인 발음으로는 체코가 아니다.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발음이 없지만 "첵흐"가 가장 정확한 발음일 것다. 얼마전까지 체코는 슬로바키아와 함께 체코슬로바키아로 하나의 국가였으나,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서로 분리 독립하였다. 당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연방공화국으로 합해질때, 첵흐 + 슬로바키아로 불리면서 체코슬로바키아가 되었는데 분리되었으나 다시 체코에서 첵흐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체코인들은 자존심이 강하다고 한다. 체코는 맥주, 크리스탈공예품, 자동차가 주 생산품인데, 자국의 생산품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히 강하다. 우리를 안내한 체코인 운전기사는 자국에서 생산된 스코다 자동차만 보면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자기나라에서 생산한 차라고 불때마다 얘기해줄.. 더보기
발트슈타인 궁전(Valdsteinsky Palac)에서 산책 발트슈타인 궁전(Valdsteinsky Palac)에서 산책 예전 미국에서도 경험한 거지만 도둑놈들이 차량 문따는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 같다. 원천봉쇄는 생각안하고(원천봉쇄는 우리나라 짭새들이 잘하는데...좀 배우지) 문따고 들어오면 핸들 못돌리게 해서 도난을 방지하고자 하는... 왠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돼 프라하성에서 황금소로를 따라 언덕을 내려와서 네루도바 거리를 조금만 더 이동하면 연목과 정원이 아름다운 발트슈타인 궁전을 볼 수 있어. 연못의 붕어 잉어 횟감들 정확하게 각 잡아 깍아놓은 정원 군대에 있을때 관물대 생각이 왜 날까? 궁전의 우물 액면만 봐도 나오지 않을것 같이 생겼는데 호기심많은 조선여인들 물을 뽑아 보겠다고... 관광객들... 더보기
프란츠 카프카, 전쟁기념관 그리고 프라하의 시내 전경 프란츠 카프카, 전쟁기념관 그리고 프라하의 시내 전경 연말만 되면 우리나라 도시는 국지적으로 공사현장이 생겨난다.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내고 새로운 보도블럭으로 교체한다. 교체하고 나면 하수 관로 공사다, 통신관로 공사다, 지역난방공사다 뭐다 해서 다시 뜯어낸다. 그 이유는 예산이 남아서란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그리고 블럭의 수명도 얼마 안되서 깨지고 튀어나오고 품질도 엉망이다. 이런 한국식 보도블럭과 비교되는 프라하에서 발견한 하나의 특징... 보도 블럭을 보면 자연석을 박아 놓은듯하고(실제 자연석인지 인공석인지 알수 없었다) 우리내 전통 한옥에서 오랫동안 어머니의 걸레질에 반짝반짝 윤이 나는 마루바닥처럼 화려하지 않은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조금은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인도가 .. 더보기
프라하 성(Prague Castle) 프라하 성(Prague Castle) 다음날 아침, Barcelo 호텔에서 바라본 프라하 전경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어 시내 중심가에는 높은 건물이 없다. 높은 건물을 지으려고 했다가 유네스코로부터 유산 지정이 취소 될수 있다는 의견에 건축을 취소 하였다고 한다. 이제 프라하 성으로 가보자 프라하에는 중심을 관통하는 블타바강이 있다. 강변에서 언덕쪽을 바라보면 멋진 첨탑과 그것을 둘러싼 아주 길고 밝게 빛나는 일군의 건물들이 보이는데 그 건물이 바로 기네스북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인정된 역대 체코 왕들의 거처, 프라하 성 이다. 프라하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대성당과 왕궁, 미술관, 콘서트홀, 식당과 카페, 기념품 상점 등 관광 시설물이 있다. 프라하 성은 880년 경부터 건축되기 시작.. 더보기
체코 프라하 공항 체코 프라하 공항 밤 11시쯤 도착한 체코(Czech) 프라하(Praha, Prague) 공항 어느 공항을 가더라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인천공항만큼 좋은 시설을 본적이 없다. 프라하 공항은 김포공항보다도 작다는 것을 느낄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작다. 공항밖 주변 풍경 공항밖 주면 풍경 2 찍을때는 몰랐는데 찍고보니 오른쪽에 보이는 승합차가 우리 일행이 탈 차량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룻밤 묵을 프라하의 BARCELO 호텔, 4성 호텔이다. Address: STREET NA STRZI NO 32 PRAGUE 4 CZECH REPUBLIC Tel: 420-26110-3111 Fax: 420-24144-2023 호텔은 프라하의 주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Pankrac 지하철역까지는 5분의 도보 거리에 있다. 버스.. 더보기
파리공항 파리공항 파리 공항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새로 건설한 파리 공항 더보기
루브르 박물관 3시간만에 관람하기 루브르 박물관 3시간만에 관람하기 모두 관람하려면 2박3일이 소요된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 1980년 지하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세느강변의 방어 성벽이 발견되었고 전세계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얼마나 많은 유적들을 약탈해왔으면 2박3일동안 봐야될정도로 많을까? 다시한번 우리나라 규장각 도서 반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관람을 위해 여러나라의 언어로 된 브로셔가 무료로 배포되는데 마침 한글 브로셔도 찾을수 있었다. 삼성이 협찬을 했더군... 2박3일은 커녕 하루도 시간을 뺄수 없었기에 최단 코스로 관람하기로 하였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루브르 박물관 전체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거꾸로 된 피라밋. 역피라밋. 자연 채광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워낙 박물관이.. 더보기
에펠탑 에펠탑 에펠탑...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 1889년 만국박람회를 위해서 설치한 것으로 건설 초기에 논란이 많은 건축물. 파리의 문화예술가들은 파리의 흉물이 될것이라며 반대를 했다고 한다. 심지어 에펠탑이 안보이는 식당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할 정도였다니 말이다. 에펠탑은 이름은 원래 파리탑이었으나 공사중 공사비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비의 40%를 에펠이 제공하면서 이름이 에펠탑으로 바뀌었다. 당초 완공하고 박람회가 끝나면 해체하려고 했으나 송신기를 설치하면서 송신탑의 역할을 수행토록하여 현재까지 존속되었다고 한다. 보이는 곳은 테레비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장면인데 파리 특파원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저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사를 보낸다. 기자들이 열심히 기사를 보내고 있는 곳의 옆에는 작은 광장이 있는데 그.. 더보기
개선문 그리고 상젤리제 거리 개선문 그리고 상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주변에는 개선문, 프랑스 영빈관, 해군성, 르부르 박물관과 국회의사당으로 통하는 길이 있는데, 개선문 방향으로 가면 12갈래의 진입로가 있다. 개선문안에는 나선형 계단 형태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시간관계상 올라기보지는 못했다. 상젤리제 거리... 도로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상젤리제 거리는 프랑스 파리의 심장이자 내내 관광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며 쇼핑을 위한 여성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것을 몸소 실감할 수 있다. 일명 명품이라 불리는 호화 사치품을 파는 매장이 즐비하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맥도날드 가게가 보인다. 이놈들은 안보이는데가 없다. 세계 어디를 가나 맥도날드 간판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간.. 더보기
프랑스 하수박물관과 엘프 프랑스 하수박물관과 엘프 하수 박물관... 박물관이래서 일반적인 박물관이라 생각했던 나의 한심한 사고의 폭은 빨리 수정되어야 한다. 하수 박물관은 하수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이놈들은 하수도 보여주면서도 돈을 받는다. 아~~~~ 머니 머니 머니~~~~ 냄새나는 곳 구경하면서 돈까지 내야하는 것에 불만이 많은 본인 하수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사람이 돌아다닐정도로 넉넉하다 벽에는 파리 하수도 역사를 설명해 놓았는데 프랑스 어로 좋은말들 많이 쓰여져있다. 하수 박물관내에 있는 하수 장비들... 슬러지 제거용 선박, 크레인등이 있다. 하수 박물관 초입은 하수도에 관한 편견을 깨야했으나 조금만 들어가보면 안다. 하수도는 하수도일뿐... 똥냄새가 똥개에게는 향기로울수 있으나 사람똥은 사람에게 향기롭지 않다는 .. 더보기
노틀담 대성당, 몽마르트언덕 그리고 콩코드광장 노틀담 대성당, 몽마르트언덕 그리고 콩코드광장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발거름도 가볍게 처리하고 행선지로 이동한다. 노틀담 성당...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인 노틀담의 곱추로 잘 알려진 성당, 고딕양식이며 곱추는 없다. 스테인드글라스와 장미창과 회색빛 대리석이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곳에서 잔다르크의 명예회복 심판, 나폴레옹 대관식이 열렸으며 드골, 미테랑 등 유명인사의 장례식도 거행되었다고 한다. 미사중인 노틀담 성당 내부. 내부로 들어가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날라리 양아치 복장은 삼가토록 하자 옆에서 본 노틀담 성당 기둥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조각상이 보이는가? 저 조각상의 용도는 빗물을 빼는 곳인데, 주둥이에서 빗물이 떨어지도록 되어 있다. 중세 온라인 게임을.. 더보기
유럽의 첫 여행지 프랑스 유럽의 첫 여행지 프랑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역마살이 있지는 않아 밖에 오랫동안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정들어 떠나기 싫은곳을 떠나 나와 다름이 존재하는곳,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하고 그들과 그곳의 삶을 알아가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설레이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여행은 2009년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유럽 4개국을 돌아보는 비즈니스 출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고 이글을 쓰는 시간은 갔다온 후로 3개월넘게 방치해둔 나의 기억을 더듬어 8월 1일 쓰고 있다. 나의 게으름으로 기인한 것에 누구를 탓하랴!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이런식이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고질병이다. 항상 비행기만 타면 뭐 볼게 있다고 창밖에 풍경을 찍는다. 이병은 ..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께서 남겨주신 선물 하나...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14143 경상도니 전라도니...이런 지역감정 유발단어가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그래요...변해야지요. 친일잔재 세력들...군사독재 찌꺼기...쓰레기 신문들이 만들어놓은 지역감정이라는 단어...지워버려야죠. 그분께서 남겨주고 가신 선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MB 덕분에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모르지겠지만 아마도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높은 전국적인 지지률로 당선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니가 뽑은 대통령...내가 뽑은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라고 부르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