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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orphosis Story

타슈켄트를 관통하는 강 타슈켄트의 강타슈켄트 시내를 관통하는 인공하천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 평원에 자리잡은 계획도시이다. 계획도시 답게 도시는 잘 정비되어 있으나, 많은 도로가 관리가 되지 않아 보수를 해야할 함정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도로 계획은 잘 되어 있으나 차선은 거의 대부분 지워져 구분할 수 없을 지경이고 많은 차들은 보이지 않는 선을 넘나들면서 곡예운전을 한다. 시내를 관광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하수관로인지, 상수관로인지, 통신관로인지 알수 없는 관이 강이라고 하기엔 작고 시냇가라고 하기엔 규모가 있는 일반 하천쯤으로 보이는 곳에 하천 양쪽을 가로질러 지나는 저 관로...일반적인 상식이라면 다리를 연결하면서 다리와 함께 건설하거나 지하로 매몰하였을텐데, 생뚱맞게 .. 더보기
타슈켄트의 시내 이모저모 타슈켄트의 시내 이모저모러시아 카톨릭 교회와 뉴타운 개발이 한창인 타슈켄트 시내 타슈켄트의 시내를 다니면 오래된 아파트가 많이 보입니다. 아파트의 외형은 한국의 80년대 아파트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조금 자세히 보면 단순히 콘크리트를 덕지덕지 바르지 않고 곳곳에 이슬람식 문양을 새겨 넣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전통 모스크나 일반적인 상가도 저런식으로 자신의 전통 문양을 넣거나 건축양식을 적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전통을 지키면서 실용적인 면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울점이 있다 생각됩니다. 자동차로 시내를 이동하면서 러시안 카톨릭 교회를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내려서 관광을 하지 않았지만 전통적인 러시안 스타일의 교회였습니다. 이 러시안정교회는 타슈켄트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 더보기
타슈켄트의 China Town 레스토랑 타슈켄트의 China Town 레스토랑한식, 중식, 일식, 우즈벡식, 양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춤과 노래가 있는 곳 타슈켄트의 엘도라도 레스토랑을 소개하면서 이곳의 식당들은 식사와 술과 공연감상과 노래와 춤을 모두 한곳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타슈켄트의 미라바드 거리(Mirabad Street)에 소재하고 있는 '차이나 타운(China Town)'은 한식, 중식, 일식, 우즈벡식, 양식 등 여러나라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tripadvisor.com의 소개에는 순위가 인색하군요.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3968-d6579593-Reviews-China_Town-Tashkent_Tashkent_Provi.. 더보기
Khast Imom 모스크(Mosque) Khast Imom 모스크(Mosque)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란인 오스만본 코란이 보관된 장소 타쉬켄트 시내에서 에서 나오비 거리를 따라서 바자르로 가다보면 시르크(Sirk)가 나오는데 이 시르크 뒷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스크가 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란인 오스만본 코란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스크 안으로 들어가면 우즈베키스탄 전통공예품을 팔고 있다. 전통공예품은 당연히 중국산이 아니라 기념품 가게 옆에서 직접 생산을 하여 판다. 더보기
김씨네 김씨네타쉬켄트의 한국식당 김씨네 전날 과도한 보드카를 마셨다면 해장을 해야한다. 타쉬켄트는 해장을 할 만한 레스토랑이 별로 없으므로 한국식당을 찾아서 해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타쉬켄트에서 10년째 살고계신 한국분께서 운영하시는 한국식 식당이 있다. '김씨네식당' 메뉴를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생각나는데로 적어본다. 김치찌게, 갈비탕, 콩나물국밥, 부대찌게, 고등어구이 백반...내륙지역인 우즈베키스탄은 생선이 귀하다. 고등어는 러시아에서 수입된다. 낚지볶음, 홍어삼합, 도가니탕, 라면 백반, 김밥 등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사실 맛있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해장을 해야하거나, 느끼한 우즈베키스탄 음식에 물려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해장으로 주문한 음식은 콩나물국밥 .. 더보기
엘도라도(ELDORADO) 엘도라도(ELDORADO) 레스토랑음식과 술과 춤을 함께하는 곳 식사를 하며, 술을 곁들이고 아쉬움에 다음코스로 이동하여 청량감을 느끼고 감각이 마비된 위장은 더욱더 술을 요구하고 마셨으니 부르는 것은 한국의 보편적인 음주 코스이다. 그러나 이곳 타쉬켄트에서 우선 먹자골목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 유명한 식당들은 각기 자기 주제에 맞게 각양 각색으로 자신들을 뽐내고 있으며, 그들의 컨셉에 따라 식당을 운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식당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속성은 식사와 술과 춤을 한곳에서 모든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식당들중 타쉬켄트의 엘도라도라는 식당을 찾아가 보았다. 인테리어 컨셉이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고 있다. 1차 - 식사를 한다. * 샤슬릭 : 양고기,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소간.. 더보기
그란드 미르 호텔(Grand Mir Hotel) 그란드 미르 호텔(Grand Mir Hotel)우즈베키스탄의 기후와 그란드 미르 호텔 많은 사람들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고 대륙내에 있어 매우 건조하고 추울것을 생각되는 곳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우즈베키스탄은 사막형 대륙성기후에 속해 있어 국토의 대부분이 연중 매우 건조하며, 특히 여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건기로서 매우 뜨겁고 건조하며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이때문에 참외, 포도, 수박 같은 여름 과일 및 채소들은 당도가 높아 달다. 비는 내리는가 싶다가 미처 땅에 도달하기도 전에 말라버리는 마른비가 내린다. 반면 겨울에는 우기로 비와 눈이 자주 내리면서 비교적 습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바람이 없이 한국과 같은 살을 애는 추위는 거의 없고 그냥 차가운 날씨정도이다.. 더보기
미수다 미녀 구잘과 타쉬켄트 미수다의 미녀 구잘과 타쉬켄트우즈베키스탄 비자, 거주지 등록, 보유 현금에 대하여 한때 KBS의 유명한 예능 프로인 '미녀들의 수다'를 애청했었다. 미수다에 출연한 전세계의 많은 미녀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구잘씨는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분이었다. 그 당시 구잘씨의 국적이 우즈베키스탄이란 것을 알았고, 우즈벡키스탄에는 김태희가 밭을 갈고 전지현이 소를 몬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했었더랬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여행은 위에서 기술한 미녀를 보기위함이 아니라 다른 음흉한 아니 별도의 목적을 가지고 예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우즈벡키스탄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한다. 비자에 관한 정보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uzbekistan.or.kr 보통.. 더보기
사막 사파리 두바이 사막 사파리사막 한복판의 환상적인 아랍여인의 춤과 저녁식사 사막 사파리 투어를 위해 고속도로를 달린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톨게이트는 없다. 두바이의 자국의 국민들을 위해서 다들 공짜다. 교육도 원하기만 하면 대학 및 유학까지 공짜다. 다만 유학을 다녀온후 국가에 몇년 봉사를 해야한다는 것뿐...또한 두바이 정부는 인구를 늘리기위하여 결혼시 결혼비용도 지원해준다. 출산을 하면 출산비용도 준다. 아랍사회에서 이혼은 존재하지 않지만 두바이는 최초로 인정하였다. 다만 이혼 후 2달이내 재혼을 못한다. 재혼시 또한 결혼 비용을 지원해준다. 두바이에서 남자는 최대 4명의 여성과 결혼할수 있다. 다만 처가에 돈을 줘야만 할 수 있다. 한 남자와 결혼한 4명의 여성은 우열이 없다. 본처, 후처 이런 개념이 없.. 더보기
두바이 스키장 두바이 스키장사막 최초의 스키장 투어 사막 최초의 스키장두바이 시내에 있는 사막 최초의 스키장개장 이벤트로 스위스의 눈을 공수하여 뿌릴 거라고 한다. 돈지랄의 갑 스키 두바이는 두바이에 위치한 실내 스키장이다. 몰 오브 디 에미리트라는 쇼핑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스키 두바이의 온도를 좌우하는 저 물건... 화면과 모터가 달린 제품은 LG가 갑이라는...모터가 들어가 있는 에어콘, LG에어콘이 똭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
Dubai Technical Business Fair Dubai Technical Business Fair두바이에서 저녁만찬과 Technical business fair 하얏트 호텔의 방을 배정받고 창을 열어 경관을 감상한다. 사막의 먼지때문인지 희뿌연 공기가 보인다. 새벽에 도착 후 오전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오니 졸음이 밀려온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온다오후 일정은 호텔에서 쉬고 저녁 만찬에 모이는 것으로 하자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잠을 자기전에 호텔 내부 컷을 찍어 본다. 5성급 호텔이라는데 우리나라의 좋은 장급호텔정도인듯하다. 꿀같은 잠을 잠시 자고 저녁 만찬 장소로 이동한다. 저녁 만찬의 장소는 선상 레스토랑. 아랍 전통 음식인 양고기와 빵 테이블 데코레이션 저녁을 먹고 돌아와 내일의 Business fair를 준비한다. 한.. 더보기
두바이에 가다 두바이에 가다중동의 홍콩, 싱가포르를 꿈꾸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작은 나라 이 포스트는 2006년 방문한 두바이 방문을 2017년에 쓴것임을 알려드리며, 세월이 변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것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U-City 붐이 한창인 시절 2005년 모 연구원은 Dubai U-City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공고하였고, 당시 우리회사는 신청을 하였고 회사를 대표하여 두바이 시장개척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두바이 여행은 세번째 국외출장이어서 많은 설렘을 가지고 있었고 당시 두바이는 떠오르는 나라로 많은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었던 나라였습니다. 두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공항 옆에 신공항을 짓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완성이 되었을듯 하네요. 전세계에서 제일 잘 .. 더보기
San Ramon과 San Lolenzo에서의 미팅 San Ramon과 San Lolenzo에서의 미팅원조 별다방에서 작은 미팅과 샌 로렌조의 그림같은 주택들 샌 라몬(San Ramon)에 위치한 모 회사와 미팅이 있다. 샌 호세(San Jose)에 위치한 우리 여관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정도 자동차로 달린다. 약속한 San Ramon의 쇼핑상가에 도착하였다. 미팅 장소는 원조 별다방 스타벅스...회사로 초대를 하지 않았고, 우편물도 UPS store에서 수령하는 걸로 봐서 회사가 대단히 작은 모양이었다. San Ramon에서 미팅을 마치고 우리는 San Lorenzo로 향한다. San Lorenzo에는 인도의 모 회사에 미팅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베드타운 같은 느낌이다. 요즘 우리나라에 유행하고 있는 전원주택단지 같은 느낌같은 느낌. 인도 회사의 집.. 더보기
AT&T Park and Bay Bridge AT&T Park and Treasure Island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과 다시 찾은 트레져 아일랜드 언제나 그렇지만 가는날은 항상 장날이다. 오늘 방문한 AT&T PARK. 이곳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이다. 경기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외관만 구경해야할 판이다. 미국 메이저 리그 내셔널리그에 소속된 프로 야구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으로 2000년 3월 31일 개장했다. 수용 인원은 4만 930명이다. 오른쪽 펜스가 높고 짧게 설계되었다. 리글리 필드와 함께 불펜이 1루와 3루 파울라인에 위치해 있어 투수들이 몸을 풀때 관중들이 하는 말이 다 들린다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야구장의 모양이 독특하다. 우익수쪽이 어색하게 잘려져 있다. 야구장이 바다 옆에 붙어 있.. 더보기
Union Square and Grace Cathedral Union Square and Grace Cathedral샌프란시스코 관광의 시작, 한국의 명동 미국에서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면 그곳은 그 도시의 줌심이라고 보면 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언 스퀘어도 마찬가지로 다운타운중의 다운타운이다. 서울의 명동처럼 샌프란시스코의 심장과 같은 유니언 스퀘어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이 곳은 방문자들에게는 관광의 출발점과 같은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유니언 스퀘어를 가기전에 마가리타를 한잔 마셨다. 알코올이 약간 들어있고 짭짤하며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유니언 스퀘어라는 남북전쟁시대에 북부 연합군을 지지했던 대중들이 남부 주연방 탈퇴론자에 반대하여 데모를 일으켰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이곳에는 백화점,.. 더보기
Stanford University 관광 Stanford University 관광자유의 바람이 불어온다(Die Luft der Freiheit weht, 스탠포드 대학교의 표어) 지난 밤 내일의 행선지를 정한곳, 스탠퍼드 대학교. 묶고 있는 여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 아침을 먹자마자 스탠퍼드로 향했다. 오늘은 가이드 없는 여행이기에 우선 위키백과에서 말하고 있는 스탠퍼드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보자. 릴런드 스탠퍼드 주니어 대학교(영어: Leland Stanford Junior University)는 1891년에 릴런드 스탠퍼드가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스탠퍼드에 위치한 연구 중심 사립 대학이다. 미국 최고의 사립 대학 중 하나이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최상위권 우수 대학의 전통적인 진지함에다 캘리포니아 특유의 자유 분방함과 이국적..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중국 신년축제와 Treasure Island 샌프란시스코 중국 신년축제와 Treasure Island태국식 저녁식사와 중국신년축제 하루종일 많은 여행을 했기 때문에 허한 속을 채우러 태국식 식당을 찾았다. Friendship Inn은 한국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아침에 한국식을 즐길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나가면 한국식이 끌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여행시에는 반드시 현지식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곳은 미국이 아닌가? 현지식으로 햄버거를 할 수는 없다. 친구가 안내하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태국식 식당에서 허기를 채운다. 고추소스 팍팍 뿌려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축제의 현장을 봤다. 비는 오고, 바람은 불고 날씨는 추운데...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여행에서 운좋게 득템한 사진 2장...샌프란시스코 축제중의 하나인 중국신년축제다. 중.. 더보기
Tiburon 마을과 Baker beach Tiburon 마을과 Baker beach아름다운 해변과 주택 그리고 누드비치가 있다는 Baker beach 골든 게이트 브릿지를 건너 북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Tiburon 마을이 있다.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의 별장이 있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에서 티뷰론 스포츠카를 만들었는데 자동차의 이름이 이곳에서 탄생하였다고 한다. 너무 예쁜곳. 여행 장바구니에 반드시 추가 해야할 곳 중의 한 곳이다. 아침부터 우중충한 날씨로 비가 올것 같더니 기어이 올것이 왔다. 현지 가이트 친구는 이곳 사람들의 필수템인 후드티를 뒤집어 썼다. 후드티를 입지 않고 있다면 관광객으로 보면 된다. 옛날에는 거리 사진과... 현재의 거리 풍경... 현재라고 하지만 이 사진은 2008년 2월의 사진이다. 비가 오는 관계로 저기 보.. 더보기
Golden gate bridge와 Battery Spencer Golden gate bridge와 Battery Spencer인간의 도전과 아픔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Golden gate bridge)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골든게이트 해협에 위치한 현수교로 샌프란시스코와 주 마린군을 연결한다. 1937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당시에는 가장 큰 다리였다. 그 뒤에 이 다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 되었다. 이 거대한 다리는 당시 서구의 자연에 대한 도전 사상의 하나의 상징으로 생각된다. 깊은 수심, 빠른 물살 그리고 잦은 안개 등으로 공사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 모든 위험을 극복하고 건설하고야만 것이다. 1937년에 말이다. 이 거대하고 웅장한 다리는 인간의 아픔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다. 완공되고 다리에서 떨어져 자살한 사람들이 수천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 더보기
Palace of Fine Arts Palace of Fine ArtsThe Rock가 촬영된 곳 미술궁전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마리나 지구에 있다. 이곳은 원래 1915년 파나마 - 태평양 박람회(Panama-Pacific Exposition)를 위한 건축물로, 미술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예술 전시회를 주최하는 것 외에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로 남아 있다.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내가 다녀간 1년후에 보수가 완공되었다고 한다. 이곳이 기억에 강하게 남는것인 영화 The Rock의 촬영장소라는 것이다. 호수, 건축물 그리고 주택들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곳화창한 날엔 더욱 아름다운 곳 더보기
Pier 39의 바다 사자 그리고 점심식사 Pier 39의 바다 사자 그리고 점심식사바닷가 항구의 여러가지 풍경을 볼 수 있는 피어39(Pier 39) Pier 39는 가장 떠오르는 단어가 바다사자라고 한다. Pier 39의 바다사자. 원래는 바다사자가 살지 않았다고 한다. 항구가 개발되고 나서 바다사자가 찾아왔다고 한다. Pier 39의 바다사자. 부두가 개발되고 쉴만한 곳을 만들어줬더니 저렇게 때를 지어 찾아와서 마치 자기집인냥 차지해 버린 것이다. 이때문에 오히려 관광객들이 더 몰려 들어어버렸다. Pier 39간판과 마치 나처럼 외롭게 짝을 잃은 바다사자가 목이 찢어지게 울어 재끼고 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으니 이곳 Pier39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부두를 따라서 바닷가쪽으로 걷다보면 좌우로 많은 레스토랑과 재미있는 상점들이 있다... 더보기
러시안 힐(Russian Hill)과 Rombard Street 러시안 힐(Russian Hill)과 Rombard Street샌프란시스코의 가슴에 사무치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는 곳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면 반드시 찾아봐야 하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물도로. 러시안 힐의 롬바드 스트리트!!!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언덕길과 빅토리아풍 건물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러시안 힐이다. 이곳은 예전에 러시안 선원들의 무덤이 이곳에 있서 러시안 힐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구불구불한 롬바드 스트리트의 일부이기도 한 이곳은 흔한 유럽의 도시를 연상케한다. 언덕의 꼭대기에 도착하자 친구는 우리 일행은 내리라한다. 자신은 차로 내려가서 기다릴테니 걸어서 감상하며 오라는 것이다. 언덕 밑에서 내려주고 올라가서 기다린다고 하지 않아 참 다행이었다. 멀리 금문.. 더보기
알라모 스퀘어(Alamo Square)와 Six Sisters 알라모 스퀘어(Alamo Square)와 Six Sisters6개의 집의 사이좋게 나란히 붙어 사는 식스 시스터즈 Twin Peaks에서 내려와 잠깐 들른 작은 공원 알라모 스퀘어로 이동한다. 알라모 스퀘어의 진수는 동네 중앙에 있는 페인티드 레이디즈(Painted Ladies)이다. 이곳은 예쁜 빅토리아 양식의 집들이 공원을 둘러싸고 있어 공원에서는 귀엽고 예쁜 집들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 공원에서 보이는 Six Sisters 불리우는 집들...장난감 같은 느낌이 드는 귀엽고 예쁜 집들을 소개한다. 어디서 본건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건 아마도 텔레비젼 광고나 영화에서 봤을것이 틀림없다. 방문한 날은 전통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로 따스한 공원과 화창한 뷰를 느끼지 못했지만 도심속의 편안한 휴식.. 더보기
San Francisco Twin Peaks San Francisco Twin Peaks샌프란시스코의 모든 것을 볼수 있는 곳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자인 공부장인 친구가 호텔로 찾아왔다. 오늘은 이친구가 가이드를 해줄 예정이다.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홈페이지 디자인 일을 하면서 게임과 에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을 더 좋아했던 친구. 더 많은 공부를 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아카데미에 입학한 친구였다. 친구가 운전하고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Twin Peaks로 이동한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지만 아무리 가격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하지만 일하는 곳과 관광지와 숙소가 너무 멀다. ※ San Francisco Twin Peaks 정보 주소: 501 Twin Peaks Blvd, San Francisco, CA 94114 미국고도: 281m 트.. 더보기
Chili’s에서 저녁식사 Chili’s에서 저녁식사스테이크와 립 2일차 저녁은 여관 근처의 Chili’s에서 먹기로 하였다. 너무나 오래된 추억이라 잘 생각이 나진 않지만 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기억한다. 스테이크와 립을 주문하였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맛이 있어도 그 양이 많고 고기 취향이 아닌 나에게는 빠른 느끼함이 왔다. 더보기
버클리대학교 버클리 대학교TTX(TinyOS Technology Exchange V) & TinyOS Forum 곧 비가 내릴것 같은 날씨를 뚫고 어렵게 도착한 버클리 대학교 버클리의 상징이라는 시계탑.... TTX(TinyOS Technology Exchange V) & TinyOS Forum이 개최된다. 이곳에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ArchRock社와 미팅을 하기 위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도 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설명한다. 우리는 버클리 대학내 주차를 했다. 유료주차장인데 9시부터 5시까지는 엄청 비싸다. 그러나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엄청 싸다. 주차요금을 선불로 하고 그 시간안에 차를 빼지 않으면 엄청난 패널티를 준다. 유료 주차장에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 더보기
OGONEK Reataurant과 귀국 OGONEK Reataurant과 귀국블라디보스토크의서 즐기는 유럽, 중앙아시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OGONEK 얼어 붙은 몸을 차안에서 녹이며, 밖의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 자동차의 온도계를 봤지만 -7도를 가르킨다. 차가운 바람은 기온에 반영이 되지 않는것 같다. 시내는 얼어 붙은 눈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자동차의 미세먼지와 섞여 겨울 블라디보스토크의 시내는 지져분해 보인다. 흔한 형태의 이름모를 러시아 교회, 세번째 보는 이 러시안 교회를 통해 러시안 스타일의 교회는 지붕의 탑에는 맥기를 올려놔서 반짝반짝 맨질맨질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고냑에 도착하였다. 처음 눈에 들어온 오고냑 입구의 모습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곳은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나 보다. 사진에.. 더보기
한겨울의 해수욕장과 Tokarevskiy lighthouse 한겨울의 해수욕장과 Tokarevskiy lighthouse루스키 섬이 보이는 한겨울 해수욕장과 등대 루스키 섬이 보이는 블라디보스톡 해수욕장으로 이동한다. 해수욕작은 루스키 섬과 가장 가까운 아무르스키만 서쪽끝에 있다. 당초 해수욕작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겨울 아무리 러시아인들이 추위에 잘 견딘다고 하지만 체감온도 -20도 이하에서 해수욕은 힘들 것이다. 아래의 사진을 기대하였다면 여름에 다시와야 한다. 어쩔수 없다 이곳 한여름의 블라디보스토크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름에 다시오기로 한다. 출처 : https://www.google.co.kr/maps/uv?hl=ko&pb=!1s0x5fb38c68408fc75d:0xccc09a4946a6384a!2m19!2m2!1i80!2i8.. 더보기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실제 잠수함을 이용한 박물관 병사들의 조각상앞으로 2차세계대전에 쓰인 잠수함이 육상에 전시되어 있다. S-56 잠수함은 2차 세계대전당시 독일 함선 10척을 침몰시켰다는 전설의 잠수함으로 개조해서 박물관으로 만든것이다. 당시 이 잠수함에 승선했던 승무원들은 태평양과 대서양의 영웅으로 숭상받았다고 하며, 빠르고 강한 어뢰와 대포를 보유하였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였다고 합니다. S-56 잠수함 박물관으로 표기되기도 하고 C-56 박물관으로도 표기되나 영문 알파벳 S는 러시아에서 C로 표기되어서 C-56으로 표기되는 듯 하다. ※ S-56 Submarine Museum주소 : Korabelnaya Naberezhnaya, Vladivostok, Russia전.. 더보기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주변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주변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와 극동함대 제2사령부 식사를 하고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인들만 아는 구불구불한 골목길거리로 이동한 곳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유명한 금각만이다. 이곳은 러시아 극동 제2함대의 잠수함 조선소, 잠수함 박물관, 무명용사의 기념비 등이 있는 곳이다. 바로 이곳... 금각교의 왼편으로 잠수함 조선소가 보이고 극동함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얼음 바다. 부동항을 갖길 원했던 러시아 이지만 겨울의 추위는 어쩔수 없나보다. 살점이 떨어져 나갈것 같은 칼날같은 추위는 견공조차 견디지 못한다. 따뜻한 패딩 스타일의 점프슈트를 잘 차려입은 견공. 추위가 짐작이 간다. 잠수함 조선소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아담한 스타일의 러시안 정교회가 보인다. 그 옆으로 병사들의 조각이 있다. 강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