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외 여행 이야기/2017 Vladivostok

OGONEK Reataurant과 귀국 OGONEK Reataurant과 귀국블라디보스토크의서 즐기는 유럽, 중앙아시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OGONEK 얼어 붙은 몸을 차안에서 녹이며, 밖의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 자동차의 온도계를 봤지만 -7도를 가르킨다. 차가운 바람은 기온에 반영이 되지 않는것 같다. 시내는 얼어 붙은 눈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자동차의 미세먼지와 섞여 겨울 블라디보스토크의 시내는 지져분해 보인다. 흔한 형태의 이름모를 러시아 교회, 세번째 보는 이 러시안 교회를 통해 러시안 스타일의 교회는 지붕의 탑에는 맥기를 올려놔서 반짝반짝 맨질맨질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고냑에 도착하였다. 처음 눈에 들어온 오고냑 입구의 모습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곳은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나 보다. 사진에.. 더보기
한겨울의 해수욕장과 Tokarevskiy lighthouse 한겨울의 해수욕장과 Tokarevskiy lighthouse루스키 섬이 보이는 한겨울 해수욕장과 등대 루스키 섬이 보이는 블라디보스톡 해수욕장으로 이동한다. 해수욕작은 루스키 섬과 가장 가까운 아무르스키만 서쪽끝에 있다. 당초 해수욕작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겨울 아무리 러시아인들이 추위에 잘 견딘다고 하지만 체감온도 -20도 이하에서 해수욕은 힘들 것이다. 아래의 사진을 기대하였다면 여름에 다시와야 한다. 어쩔수 없다 이곳 한여름의 블라디보스토크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름에 다시오기로 한다. 출처 : https://www.google.co.kr/maps/uv?hl=ko&pb=!1s0x5fb38c68408fc75d:0xccc09a4946a6384a!2m19!2m2!1i80!2i8.. 더보기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실제 잠수함을 이용한 박물관 병사들의 조각상앞으로 2차세계대전에 쓰인 잠수함이 육상에 전시되어 있다. S-56 잠수함은 2차 세계대전당시 독일 함선 10척을 침몰시켰다는 전설의 잠수함으로 개조해서 박물관으로 만든것이다. 당시 이 잠수함에 승선했던 승무원들은 태평양과 대서양의 영웅으로 숭상받았다고 하며, 빠르고 강한 어뢰와 대포를 보유하였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였다고 합니다. S-56 잠수함 박물관으로 표기되기도 하고 C-56 박물관으로도 표기되나 영문 알파벳 S는 러시아에서 C로 표기되어서 C-56으로 표기되는 듯 하다. ※ S-56 Submarine Museum주소 : Korabelnaya Naberezhnaya, Vladivostok, Russia전.. 더보기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주변 블라디보스토크 잠수함 박물관 주변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와 극동함대 제2사령부 식사를 하고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인들만 아는 구불구불한 골목길거리로 이동한 곳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유명한 금각만이다. 이곳은 러시아 극동 제2함대의 잠수함 조선소, 잠수함 박물관, 무명용사의 기념비 등이 있는 곳이다. 바로 이곳... 금각교의 왼편으로 잠수함 조선소가 보이고 극동함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얼음 바다. 부동항을 갖길 원했던 러시아 이지만 겨울의 추위는 어쩔수 없나보다. 살점이 떨어져 나갈것 같은 칼날같은 추위는 견공조차 견디지 못한다. 따뜻한 패딩 스타일의 점프슈트를 잘 차려입은 견공. 추위가 짐작이 간다. 잠수함 조선소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아담한 스타일의 러시안 정교회가 보인다. 그 옆으로 병사들의 조각이 있다. 강인한.. 더보기
Tokyo Sushi Bar에서 브런취와 보드카 Tokyo Sushi Bar에서 브런취와 보드카블라디보스톡 브런취 이틀연속 새벽까지 달린 탓에 완전히 퍼져버렸던 디마가 웃음을 활짝 띈 얼굴로 호텔로 찾아왔다. 오늘은 귀국하는 날이다. 러시아의 음주가무만 즐긴탓에 디마는 마음이 안타까웠나보다. 우선 우리는 허한 위장을 채우기 위하여 일식집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이동하였다. ※ Tokyo Sushi Bar주소 : pr. Ostryakova, 8,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02홈페이지 : tokyo-bar.ru전화번호 : +7 423 222-77-77영업 시간 : 오전 11:00~오전 2:00 시원한 국물과 밥을 찾아보자. 보기에도 얼큰해 보인다. 이름은 당연히 알 수도 없고 기억나지 않는다. 가격은 350루블이다... 더보기
Clever House와 러시안 가정식 식사 Clever House와 러시안 가정식 식사블라디보스톡 최고의 쇼핑몰과 러시안 가정식 식사 커피로 속을 푼다음 디마와 한께 빵모자를 샀던 쇼핑몰로 이동한다. 러시안 전통 기념품을 살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찾아간다. 클레버하우스는 의류, 화장품, 마트, 휘트니스센터, 식당가로 구성된 블라디보스톡 최고의 쇼핑몰이다. 1층에는 화장품, 보석류, 악세서리, 고가의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의류와 잡화점들이 있다.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 지하를 이동하는데 지하에 마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면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하여 만났던 안면 있는 수많은 한국사람들을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주요 여행지 중의 하나다. 서로 안면이 있는지라 머슦하게 지날 때가 있다. ㅎㅎ 출처 : : h.. 더보기
Traveler's Coffee Traveler's Coffee블라디보스톡의 진한 커피가 일품인 카페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습관대로 커피물을 올리고 잠을 쫒아 내고자 노력한다. 잠을 깨기 위해서는 커피와 5cm의 여유인 담배 한모금이 최고다. 커피와 담배를 즐기기 위해 나왔더니 추운날씨를 적응하기 위한 길냥이들이 식빡 굽는 자세로 바람을 피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어제 먹다 남은 마른 빙어 하나를 던저주니 방응을 한다. 딱딱했던지 잘 씹지 못한다. 찢어 줄걸... 디마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디마의 신경세포는 스마트폰의 수신음에 집중하고 있는듯 하다. 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메세지를 보내면 항상 항상 '읽음'표시가 바로 뜬다. 이번에도 메세지의 수신은 확인되었으나, 대답이 없다. 이건 지난 밤 Cuckoo 클럽에서 퍼진게 확실하다. 현.. 더보기
겨울 블라디보스톡의 Cuckoo Club 겨울 블라디보스톡의 Cuckoo Club블라디보스톡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Club 블라디보스톡의 밤은 대단히 춥다. 급격히 냉각된 공기는 바람에 실려와 머리털이 싸고 있는 두상의 겉표면을 쉽게 건너와 피부를 강타하며 피부속의 진피 내피를 뚫고 미세혈관의 온도를 급격히 낮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블라디보스톡 사람들은 머리에 모자를 쓴다. 실외로 나가면 하나의 루틴처럼 모자를 눌러쓴다. 겨울의 블라디보스톡에서는 헤어를 만지거나 스타일링은 절대 불가하다. 그래서 빵모자를 하자 샀다. Cuckoo 클럽은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하였지만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지난 포스팅을 보기위한 링크 참조, http://metamorphosis.tistory.com/302)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역시 러시아 최고의 클.. 더보기
러시아 만두(Pelmeni, пельмени) 체험 러시아 만두(Pelmeni, пельмени) 체험MO-MO dumpling 저녁으로 러시아식 만드를 먹기로 하였다. 이곳 블라디보스톡에서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고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곳이면 당연히 좋은 곳일 것이다. 맛집을 즐겨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외국만 나오면 어쩔수 없이 찾아다니게 된다. ※ MO-MO dumpling 정보 주소 : Aleutskaya St., 43, Vladivostok 690091, Russia전화 : +74232080550영업시간 : 10:00 ~ 22:00 식당은 크지않고 아담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언덕에 걸쳐 있어 반지하처럼 계단을 내려가야하는데 아기자기한 소품과 그림들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식당의 이름과 만두피를 빚는 도구 모양의 그림과 코트를.. 더보기
IKI Noodle Bar와 러시안 전통 맥주 안주 IKI Noodle Bar와 러시안 맥주 안주블라디보스톡의 해장라면과 맥주를 위한 마른 안주 쓰린 속을 부여잡고 눈을 떠보니 11시쯤이다. 다행인것은 속은 뒤집어 질것 같지만 두통은 없다. 이상하게도 외국에서는 과음을 하고 난후에도 숙취가 그다지 많지 않다. 뱃속이 요동치는 일도 거의 없다. 물이 달라서인지... 맥주가 좋아서 인지 아무튼 뱃속은 무탈한 듯하지만 속이 허해서 뭔가를 채워줘야 한다. 일단은 습관대로 출국할 때 가져온 Kanu를 하나 뜯어 모닝 커피를 타서 모닝 담배를 즐기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왔다. 러시아는 푸틴의 정책에 따라 모든 건물내에서 금연이다. 그래서 식당이나 술집에서 후카를 많이 피우는것 같기도 하다. 심지어 간판에 후카표시를 하며 영업을 할 정도이다. 커피와 담배를 즐기면서 .. 더보기
ZUMA와 ZUMA Karaoke ZUMA Restaurant and ZUMA Karaoke블라디보스톡 최고의 레스토랑과 러시안 스타일 가라오케 거위털 패딩 파카를 뚫고 들어와 살을 찢어 발기는 추위를 뚫고 Zuma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Zuma는 블라디보스톡 시민들도 자주 못가는 대단히 고급스런 식당으로 이 식당의 사장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듯 했다. 사실 주마를 가면 맛집 찾아다니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봤던 사람들도 보인다) Zuma를 방문하면 반드시 대게를 먹어야한다는 것은 한치의 의심도 할 수 없는 어쩌면 말하는 것 자체가 입이 아픈 당연한 것이다. 금발의 아름다운 종업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킹크랩을 주문하였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킹크랩이 시즌 아웃이라고 한다. 디마는 러시아에서 .. 더보기
디마의 초대 디마의 초대얼어붙은 바다와 Golden horn bridge 블라디보스톡을 다녀온 후로 주말밤이면 WhatsApp을 이용해서 맥주를 마셔가며 메신저질을 하였다. 러시아인들은 평일에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 다만 금요일 토요일에는 아침해가 밝아올때까지 죽기 살기로 마신다고 한다. 메신저를 하면서 디마는 2016년 11월 태국으로 휴가를 갈 생각인데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으나, 여러가지 일이 겹쳐 가지는 못하고 연말에 한번 들른다고 하곤 했다. 결국 연말에도 시간이 나지 않았고 러시아의 크리스마스인 2017년 1월 7일에도 결국 날을 잡지 못하고 2017년 1월 12일 다시 블라디보스톡을 찾았다. 블라디보스톡 첫 여행은 가을이었으나 1월의 이곳은 많이 추울 것이다. 원래 더운것보다 추운 것를 싫어하는 .. 더보기